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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애심기부천사들 그들은 누구?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9-29 15:49:27 ] 클릭: [ ]

시작부터 소문나고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던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이였던 것 같다.

홍수피해로 연변의 허다한 수재지역들이 따뜻한 사회의 관심을 학수고대하던 지난 9월3일부터 9월28일까지 한달동안에 10여차나 되는 수재지역 위문과 자원봉사활동을 줄곧 이어온 사람들이 있다. 룡정, 화룡 등 연변의 여러 수재지역 가는 곳마다 이들은 “기부천사”라는 위챗방의 이름만을 내놓았을뿐 누구도 성도 이름도 남기지 않는 아름다운 뒤모습을 보였다.

취재가운데서도 이들은 응당 해야 할 작은 일을 했을뿐이라고 하면서 끝내 성과 이름은 물론 상세한 근무지도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았다.

료해에 따르면 “기부천사” 위챗방은 지난 9월2일날 만들어졌다. 한여니(실명이 아님)라고 부르는 위쳇방주는 화룡시의 80후 젊은 녀성가이드인데 연변이 수재를 입어 도움이 필요할 때 발벗고 나서자고 호소, 8명의 가이드친구들이 마음을 합쳐 “기부천사”라는 위챗방을 만들고 수재지역돕기에 떨쳐나선것이였다. 이들의 호소는 인츰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는데 9월 2일 위챗방 설립 당일에 벌써 1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기부천사” 위챗방에 가입했으며 인차 1만여원의 의연금이 모아졌다.현재는 이미 대다수가 80후 녀성가이드들인 150여명의 회원들로 똘똘 뭉쳐졌다.

위챗방 설립 이튿날인 9월3일, 10여명의 “기부천사”회원들은 한시각도 지체할세라 수재피해가 엄중한 화룡시 남평진을 향해 떠났다. 그러나 남평진이 홍수피해로 고립되다보니 들어가지 못하고 로과촌에 가서 준비해가지고 간 위문물자들을 전달했다.

 

9월 4일에는 두팀으로 나누어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으로 찾아가 위문품전하기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천사”회원들은 80후 젊은 녀성들이고 가정일과 가이드일 등 일상이 분망하지만 개인적인 일은 모두 접어두고 수재지역봉사에 열심히 참가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9월 5일에는 홍수피해가 엄중한 룡정시 삼합진 대소과수농장에 찾아가 수재민들을 만나보았으며 수재민들이 가장 필요하고 수요하는 물자들에 대해 료해했다. 9월 7일 이들은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운동화며 양말, 속옷 등 생필품들을 장만하여 가지고 다시 대소과수농장에 찾아가 수재민들에게 전해주었다.

9월 9일에는 화룡시 남평진에 찾아가 구조물자들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로 청소를 하였다. 9월10일에는 룡정시 개산툰진 선구촌에 가서 구호물자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삼합진 대소과수농장에 로인들이 많고 날씨가 추워져 방한 옷가지들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료해하고 연태에서 보내준 조끼 100벌과 장화, 옷가지 등을 두번에 걸쳐 보내주었다.

“기부천사”회원들을 수재지역을 향한 지원의 손길은 추석련휴기간에도 계속되였다. 추석휴가 기간인 9월17일과 18일에도 회원들은 룡정시 삼합진에 찾아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곤난호 5세대를 찾아 그들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료해한후 전기료리가마와 장판, 옷가지 등을 지원해주었다.

9월 28일에도 이들은 삼합진 수재지역의 곤난호들을 찾아 그릇이며 밥상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지원하여주었다.

초기에는 전문 남들이 가기 힘든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한 수재지역만을 찾아 다니다보니 애로가 많았다. 도로가 파괴돼서 차량손실도 많았고 돌아오는 도중 바퀴도 여러번 터져서 한밤중에 돌아온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동안 “기부천사”위챗방은 200명이 넘는 회원 및 비회원들로부터 4만원이 넘는 의연금을 지원받았으며 50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재해지역봉사과정에서 월야e족연변중대, 스프링려행사, 신기네트워크, 화룡애심팀 등 봉사팀들과 함께 많은 실제적인 구조 및 복구작업을 진행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었다. 이들은 재해지역에 음료수, 입쌀, 빵, 닭알, 콩기름, 생활용품, 속벌, 운동화, 양말, 조끼, 우비, 장화 등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륙속 장만해서는 적시적으로 보내주었다.

수재지역 남평촌을 찾은 “기부천사”회원들

위챗방주 한여니는 원래 장가계로 가이드일하러 가기로 했는데 하루도 쉬지 않고 물품준비로부터 시작해 련속 6차 수재지역 봉사활동에 다녀오고 분망히 보내다 보니 과로로 13일 새벽 병원급진에까지 실려갔다. 몸이 몹시 불편했지만 점적주사를 맞으면서도 그냥 선두에서 봉사를 이끌었다.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후원해주니 우리는 앞에서 뛸뿐”이라면서 “기부천사”회원들은 겸허하게 말한다. 믿고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그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제때에 적재적소에 씌여졌다는 것을 알리고 함께 재해지역 돕기와 기부의 기쁨을 공유하고 싶기때문이다.

“기부천사” 회원들은 “재해지역 위문봉사길에서 많은 애심지원자들을 만나서 함께 힘과 사랑을 모아 재해지역을 도울수있어 즐거웠다”면서 “우리가 하고있는 도움이나 지원은 작고 제한적인것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힘과 도움을 모은다면 수재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해복구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9월3일 로과촌에서 화룡애심팀과 함께

“재해가 워낙 크다보니 하루이틀에 쉽게 해결할 문제가 아니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기부천사”회원들은 말한다.

정부에서 수재지역주민들에게 새집을 지어주고있지만 주민들이 몇십년동안 쓰고살던 살림살이들을 몽땅 잃어버렸으니 아직도 도울일이 부지기수로 많다는것이다. “기부천사”회원들은 수재지역주민들이 새집에 든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가도 걱정하고있었으며 금후에도 힘자라는대로 지속적인 도움과 지지를 이어나가는 숨은 노력들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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