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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반일운동 98주년 추모행사 룡정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3-14 10:36:59 ] 클릭: [ ]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에서 “팔로군행진곡”을 열창하고 있다.

3월 13일 오전, “3.13”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락연연구회, 룡정윤동주연구회, 룡정시통신협회가 공동 주관한 “‘3.13’반일의사 추모식”이 룡정시 지신진 합성리에 자리잡은 “3.13반일의사릉”에서 엄수되였다.

추모식에는 룡정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 룡정시외사판공실,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시당안국, 시문련, 지신진정부 등 20여개 단위와 “3.13”기념사업회, 한락연연구회, 룡정윤동주연구회, 룡정시통신협회,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등 20여개 민간단체들에서 온 300여명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추모식에서 룡정시 당위와 정부, 시인대, 시정협과 룡정“3.13”기념사업회, 한국“3.1”운동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연변한인회, 시로간부대학, 해란강합창단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의사릉기념비석과 령전에 생화와 화환을 올렸다.

장엄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퍼지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참가자들은 의사릉을 향해 묵념하였다.

추모사를 올리고있는 룡정“3.13”기념사업회 리광평회장

룡정“3.13”기념사업회 리광평회장이 추모사를 올렸다.

리광평회장은 추모사에서 “98년전의 오늘 악마 같은 일제침략자들의 가혹한 압박과 착취에 통분하던 룡정을 중심으로 한 연변인민 2만여명은 바로 이 땅 룡정에서 일제의 중국침략죄악을 규탄하고 조선과 조선민족 독립을 성원하는 성세호대한 반일집회와 반일대시위를 벌였다. 노도와 같은 반일시위운동에 혼비백산한 일제침략자들과 반동군벌들은 적수공권인 시위군중들을 총탄으로 탄압함으로써 룡정거리를 피로 물들였다.”고 “3.13”반일운동을 소개하고 그 심원한 의의에 대해 설명하였다.

“3.13”반일의사 박상진의 증손자 박영철은 추모발언에서 “저의 증조할아버지가 순국한지도 이미 98년이 지났지만 일본정부와 우익호전분자들은 자신들의 침략력사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다시 되풀이하려고 망상하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오늘 이런 모임을 가짐은 모두가 일본에 대한 원한을 이어가자는것이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더 귀중하게 여기며 전세계 인민들이 함께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래를 건설하기에 노력하자는것”이라고 기념목적을 밝혔다.

박상진의사의 증손자와 외증손자가 헌주하고 있다.

룡정시해란강합창단,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룡정중학에서 출연한 추모공연에서는 “력사의 종소리”, “추도가”, “팔로군행진곡” 등 5수의 항일가요가 열창되고 “3.13”반일운동을 찬미한 리종복의 시 “력사의 향기”가 랑송되였다.

리광평회장은 “3.13반일운동” 추모행사에 이어 3월 14일에는 룡정시 안민가 룡승사회구역 주민들과 함께 “3.13”반일운동 집회지점으로부터 시위대오의 행진로정을 따라 류혈사건이 발생한 지점, 조선 회녕은행 룡정출장소 유지, 간도일본총령사관 유지, 락연공원 등지를 답사하는 활동을 하며 4월 3일에는 청명절을 맞아 룡정5중 사생 100여명과 함께 기념활동을 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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