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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률]류두축제 좋을시구!!!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7-23 13:27:17 ] 클릭: [ ]

“‘2017중국녕안류두문화축제’를 어김없이 8월 6일에 거행하게 됩니다. 특히 경사스러운 것은 류두축제가 국가문화부에서 선정한 올해 국가급중점축제의 하나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신 분들이 왕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7월 9일 북경 중앙민족대학에서 펼쳐진 ‘2017년 중국조선족사학회 학술세미나’에 참가한 녕안시 원 상무부시장, 현임 시인대상무위원회 주임 김경진과 녕안류두문화축제 예술총감 김아인 교수가 정중하게 요청하는 말이다.

류두축제의 주무대인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에는 재래로 전해온 류두풍습이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와 또 하나의 전통문화로 거듭나고 있다. 류두란 동류두목욕(東流頭沐浴)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해마다 음력 6월 15일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마을의 맑은 개울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단다. 그뒤 류두음식을 먹으면서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나쁜 일도 생기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고대조선 농경시대에 동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조상과 농신(农神)을 향해 제를 지냄으로서 귀신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발원되였다는 설도 있다.

‘흑룡강성문명촌’, ‘성급새농촌건설시범촌’으로 명명된 강서촌 촌민위원회가 주관하고 녕안시문체국, 녕안시조선족문화관, 발해진정부가 주최하는 류두축제는 2005년 음력 6월 15일에 제1회로 개최되였는데 류두축제를 통해 우리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민족화합과 민족사회경제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을 기본취지로 하였다. 그때로부터 해마다 줄곧 이어오면서 류두축제는 점차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우리 민족 전통민속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류두절행사는 일반적으로 국기게양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뒤이어 농신(农神)제, 류두연(流头宴), 류두의식(流头仪式)을 거행하고 <천, 지, 인>의 대형가무표현이 이어진다. 이어 축구, 배구, 물동이 이고 달리기, 남녀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문체활동으로 류두절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녕안시는 최근년간 독특한 산수자원과 생태환경, 특색산업, 문화민속 등 우세를 리용하여 류두축제와 농업관광, 향촌관광, 등 현대서비스업을 접목시켜 녕안시의 주요산업으로 일떠세우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류두축제를 잘 조직하고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족단결과 지역홍보 등 면에서 괄목 할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이 행사가 2007년에는 성급무형문화재로 등재되였고 녕안시는 ‘전국문화선진현’,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으로 명명되기도 하였다.

녕안시당위 서기 정붕은 "녕안시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땅에서 생활하고있는 조선족주민들은 자신의 독특한 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대대손손 잘 지키고있는 민족이기에 다민족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높이 평가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녕안에서는 류두문화축제를 잘 키워 목단강지역은 물론 더 나아가서 흑룡강성의 당당한 문화브랜드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표시하면서 해마다 국내외의 더욱 많은 귀빈들이 축제를 찾아줄 것을 매체를 통하여 요청하였다.

류두축제가 시사해 주는 의미는 자못 중대하다. 류두축제를 비릇하여 중화의 광활한 신주대지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드팀없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수많은 민속문화축제들을 살펴 보면 자못 흥미로운 공성이 있다. 곧바로 강력한 리더가 있고 그 주위에 일심으로 해당축제를 추진하는 핵심그룹이 형성되여 있는 것이다.

“자고로 강한 장수의 수하에는 약한 병사가 없다”고 하였다. 녕안류두축제의 경우를 봐도 그러하다. 김경진 주임을 핵심으로 그를 따르는 30여명의 똘똘 뭉친 그룹이 형성되여 있다. 이들은 그 어떤 보수도 명예도 리익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발전시키는데 일심하고 있다. 이들은 경상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자기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주장이 시민들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여 결실을 맺게 추진하고 있다.

타방으로 권위적인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전문인그룹으로 모든 과정을 통솔하는 것도 지극히 절실하다. 시정부는 국내외에 전문가, 인재들을 널리 구하였다. 특히 해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크낙한 성공을 이룩한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문화예술총감 김아인교수를 녕안시의 문화고문, 문화예술총감으로 영입한 것이다. 김아인 총감은 첫 과업으로 시정부의 지지하에 GK창의문화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 연구소는 녕안의 실제에 알맞은 민속문화정책을 제안하고 문화콘텐츠를 기흭하고 그것을 산업화하고 실행하는데 수요되는 인재들을 영입하였다. 이렇게 형성된 학자 전문가그룹은 당면은 물론이고 향후에도 기존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수 있기에 녕안류두문화축제가 새로운 차원에로 승화될 수 있었다.

녕안류두문화축제만이 아니다. 연변지역의 두만강문화관광축제, 개산툰어곡전농부절축제, 연변진달래문화축제 등 연변지역의 축제는 물론이고 산재지역에서의 심양조선족민속문화축제, 대련조선족민속문화축제, 할빈겨레얼청소년전통문화축제, 주성조선족초복축제 등 수많은 축제들이 대를 이어 새롭게 펼쳐지면서 앞날이 더더욱 휘황찬란할 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래서 더욱 고무적이다.

                                                                                /장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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