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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치주 18] 귀주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8-09 12:53:23 ] 클릭: [ ]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ㅡ귀주의 ‘남대문’

귀주성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黔南布依族苗族自治州)는 귀주성 중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으로 광서쫭족자치주와 잇닿아 있다. 1956년 8월 8일에 자치주가 성립되였으며 전 주의 면적은 2.62만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산하에 10개 현과 2개 시 그리고 1개 경제개발구를 두고 있다. 자치주 경내에는 부이족과 묘족을 비롯한 한족, 수이족, 요죡, 모난족, 거로족 등 37개 민족에 412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생활하고 있는데 그중 소수민족인구가 57%를 차지한다. 자치주 수부는 도균시(都匀市)로 전 주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이다.

■ 귀주의 ‘남대문’, 서남 출해 중요 통로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는 과거 차로 울퉁불퉁한 구릉길을 따라 달려야 했는데 도균시에서 광주까지 가는데 무려 20시간이 걸려야 했다. 하지만 2014년 귀광고속철이 정식으로 개통되면서 광주까지 도착하는데 불과 4시간밖에 걸리지 않게 되였다.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는 동쪽으로 호남, 강서를 거쳐 상해, 절강에 이를 수 있고 남쪽으로는 광서, 광동을 거쳐 향항과 오문에 닿을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운남을 지나 아시안 국가에 그리고 북쪽으로 사천과 중경을 지나 서북지구에 닿을 수 있는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확보하고 있다. 금남자치주는 귀주성에서 남쪽으로 바다로 나아가는 가장 가까운 통로다.

■ 수이족들의 고향

삼도수이족자치현은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 동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수이족자치현으로서 전국 수이족의 57%가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매년 5, 6월이면 수이족인민들은 전통명절인 묘절(卯节)을 성대하게 쇠는데 수이족청년남녀들은 전통복장차림을 하고 한자리에 모여 련가를 부르면서 사랑을 고백한다.

삼도수이족자치현의 풍경을 두고 예로부터 "봉황의 깃털처럼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세인이 알아주는 관광지

금남부이족묘족자치주는 수려한 자연풍경과 명승고적, 다채로운 민족문화와 이색적인 민속풍토로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자치주 경내에는 세계급, 국가급, 성급 풍경구가 26곳에 달하며 자치주 수부 도균시는 ‘중국우수관광도시’와 ‘글로벌록색도시’ 명록에 수록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모첨차(毛尖茶)의 고향’으로 불린다.

려파무란국가급자연보호구는 산과 물, 동굴, 삼림, 호수, 폭포 등 ‘십팔반무예’를 다 겸비해 “지구상 카스트르지구의 유일무이한 록색보물고”라는 아름다운 명칭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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