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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일하는 사람, 심장병에 더 잘 걸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7-08-23 10:10:25 ] 클릭: [ ]
서서 일하는 사람이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대학교 보건대학 피터 스미스 교수팀의 연구결과다.

연구자들은 35세에서 74세의 심장질환이 없는 7,300명의 로동자를 12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대상이 된 로동자 가운데 9%는 주로 서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37%는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였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보다 주로 서서 일하는 사람의 심장질환 위험이 더 높았다. 추적기간 동안 로동자 가운데 3.4%가 심장질환을 일으켰다. 다른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발병률은 2.8%였던 반면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발병률은 6.6%였다. 다양한 요소를 모두 고려해도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심장질환 발병률이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2배였다.

연구진은 다리로 갔던 혈액을 다시 심장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몸에 압력이 가해지는데 이 과정에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다고 앉아서 일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앉아서 근무하는 것은 사망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앉기, 서기, 걷기를 모두 조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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