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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부소 학생들 경로원 찾아 봉사활동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8-05 15:31:25 ] 클릭: [ ]

8월 4일,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6학년 3학급(담임교원 림복순) 13명 학생들은 연길시 의란진에 자리잡은 성심경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을 리용하여 마련된 이번 활동은 학교에서 조직한 집체활동이 아닌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경로원에 도착한 그들은 학생들은 로인들의 머리를 빗겨드리고 손톱을 깎아 드렸으며 로인들이 즐겁도록 시랑송, 노래부르기 등 오락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학부모들은 사가지고 간 면발, 계란, 포도, 수박 등으로 시원한 랭면을 만들어 30여명 로인들을 대접하였다.

봉사활동 이모저모.

“년세가 많아 운신하기 어려운 로인들이 경로원에서 만년을 보내게 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로인을 존중하고 약소군체를 돕는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이같은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습니다.” 인솔자인 량향화녀성은 이렇게 말하면서 소학교 마지막단계인 6학년에 진급하게 되는 자식들과 함께 보다 의의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로인절을 맞아 부모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우리를 친손자, 친손녀처럼 귀여워하고 아이들처럼 기뻐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우리도 좋은 일을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서승현학생의 솔직한 소감이다.

경로원 책임자는 “로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환히 펴서 정말 기뻤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경로원을 찾아주는 것만 해도 봉사활동인데 이렇게 로인들의 음식까지 장만해서 뜻깊은 하루를 보낸 봉사단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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