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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때 TV만 보는 사람 대사증후군 위험 1.8배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발표시간: [ 2019-03-26 10:51:33 ] 클릭: [ ]

여유시간의 75%동안 앉아서 TV만 보는 사람은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1.8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TV를 많이 볼수록 밥이 아닌 과자, 음료수 등으로 식사를 떼우고 야외활동을 적게 해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브라질 상빠울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탈로 르메스 교수팀은 2010년 8~12월까지 브라질 상빠울로에 거주하는 970명의 TV시청과 대사증후군 위험도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년령, 흡연, 기저질환(평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 영양상태 등을 고려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계산하고 여유시간중 TV시청이 차지하는 비률을 조사해 이 같이 확인했다.

연구팀은 여유시간의 25%동안 TV를 그룹(142명)의 대사증후군 비교 위험도(RR)를 1(기준값)로 잡고 여유시간중 절반동안 TV를 보는 그룹(618명), 여유시간의 75%이상 TV를 시청하는 그룹(210명)의 값을 나타냈다. 그 결과 중간 집단의 값은 1.5, 항상 TV를 보는 집단의 값은 1.8로 나타났다. 이는 쉴 때 항상 TV를 보는 사람은 TV를 안보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1.8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 연구에서는 여유시간 내내 TV를 보고 운동을 1주일에 한번도 하지 않는 사람은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1.9배로 높아진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르메스 교수는 “TV를 보지 않더라도 가만히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염증, 인플루엔자 저항력 약화, 지방 대사 이상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드라마, 쇼 프로그람을 보는중에 식사를 할 경우 배가 불러도 프로그람이 끝나기전까지 계속 먹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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