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길림시 강북공원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4-14 20:21:02 ] 클릭: [ ]
 

해마다 여름이면 코스모스, 복숭아꽃, 국화꽃 등 각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길림시 강북공원의 한뙈기 꽃밭, 꽃밭을 가꾸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414일, 길림시 강북공원에 모여 꽃을 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바로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의 회원들이다.

 

올해에도 15명이 동원되여 꽃밭가꾸기 나섰다.

협회 김길향 회장이 200원의 경비를 지원하고 80고령의 김금복 회장, 리광식 회장이 주머니를 풀어 점심을 샀으며 김인화회원, 김범열회원과 로명숙회원은 음료수와 과자를 한보따리 챙겨왔다.

12년전 전임 룡담구조선족소학교 교장으로 사업하다가 정년퇴작한 김금복 회장이 강북공원측과 의논해 한뙈기 밭을 얻어 꽃밭을 가꾸 시작했다. 200평방메터 면적의 꽃밭은 김금복 회장의 알뜰살뜰 정성으로 매년 여름이면 백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꽃밭으로 단장되여 강북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되였.

지난 2017년부터는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에서 꽃밭가꾸기에 동참해 꽃밭을 협회 꽃파종 기지로 지정했다. 꽃밭의 돌에는 문학예술연구회의 이름을 정성껏 새겨넣어 자연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기록하고 전해가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