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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촌의 ‘부흥의 꿈’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7-24 19:08:50 ] 클릭: [ ]

- 화룡시 룡성진 부흥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래일

▶ 2017년 년말에 빈곤해탈을 실현한 부흥촌의 ‘어제’

화룡시 룡성진 동북부에 위치한 부흥촌은 등록인구 750세대, 2414명에 조선족이 그중 52%인 126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룡시와 3키로메터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향촌마을이다.

2015년 년말을 기준으로 빈곤인구가 140세대, 233명이던 부흥촌은 그후 동적인 조정 등을 거쳐 2017년 년말에 와서는 114세대, 169명이 빈곤퇴치를 실현하면서 2017년에 이미 빈곤해탈 임무를 완수하였다. 목전 부흥촌의 당안을 건립한 빈곤해탈 농호는 110세대 159명이다.

현재 부흥촌의 도급담보부축 단위인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2018년부터 20명 간부를 부흥촌의 총 130세대의 도급담보부축을 책임지게 하면서 적극적으로 각종 당건설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당건설로 빈곤해탈을 촉진하는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금은 부흥촌의 농호 책임담보부축 전면화를 실현하였다.

▶ 기초시설과 산업대상 건설에 박차, ‘불 밝힌’ 부흥촌의 ‘오늘’

“지금은 길이 이렇게 좋아졌지만 원래 전에는 마을길이 온통 흙길이여서 문지가 날리기 일쑤인데다가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변했지요. 길이 깨끗해지고 가로등까지 불 밝히니 마을이 새롭게 변했죠.”

“살기 좋은 곳으로 나날이 거듭나고 있다.”고 입을 모으는 촌민들의 소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부흥촌의 변화. 그 뒤에는 “촌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촌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두 팔 걷고 나서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엄지손가락 들어올리게 한 도급담보부축 단위와 촌주재 공작대의 노력이 있었다.

갓 촌에 주재해 왔을 때 촌주재 공작대가 집집이 방문을 통해 료해한 사실은 가로등이 없어 출행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였다. 촌주재 공작대 대원들은 이 ‘난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큰 문제임을 인지하고 즉시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회보하였다. 국에서도 즉각적으로 회보를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부흥촌 주요 도로에 99개의 가로등을 설치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계속하여 101개의 가로동을 추가 설치하게 되는 바 이로써 부흥촌의 가로등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전 촌 전면 조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에는 또 연변주와 화룡시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 공동으로 94.87만원을 투자하여 촌에 1.296키로메터에 달하는 세멘트길을 건설하였다. 2019년에도 1300메터의 추가 세멘트길과 보수공사 진행을 계획중인데 완공되면 촌 내 집집이 세멘트길 전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은 출행편의시설 건설과 함께 수원대상 시설에 대한 확대에도 박차를 가했다. 급수동 수원대상을 확대하여 화룡시물공급회사 급수관망을 부흥촌 급수관망에 접속시켜 촌민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또한 1500메터의 특색향촌담장 연장과 촌부 신축 등 환경기초시설 건설에도 앞장섰다. 동시에 이러한 노력이 일차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발전하게 하기 위하여 국에 적극적으로 정황을 반영하였으며 국으로 하여금 직속 기층단위에 환경위생책임구역을 확정할 수 있게 조력했다. 현재 매주 토요일은 정기적인 환경위생청소일이 되였으며 쓰레기 처리장 6개가 조성되고 쓰레기통 30개가 설치되였으며 쓰레기정리 활동만 37차 전개하는 등 촌 내 주요도로의 청결 지속화와 주거환경 건설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밝게 ‘불 밝힌’ 부흥촌 빈곤퇴치의 길에 ‘조혈’ 능력을 제공한 것은 다름 아닌 산업을 통한 빈곤부축. 2019년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는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의 부흥생태닭 대상을 기초로 양계산업을 계속하여 발전시키면서 빈곤호에 650원가량의 배당금을 향수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양계산업과 함께 발전시키고 있는 부흥촌의 또 다른 대상은 화훼대상이다. 2018년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빈곤부축 자금 200만원을 쟁취하여 린근 공농촌과 공동으로 농흥원화훼 대상을 구축하였다. 이 대상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초본류 화훼 매출량은 공작초, 지관화 등 15개 품종을 포함한 총 40만 그루이며 리윤 대부분은 빈곤호 배당금에 쓰였다. 수입 증가 뿐 아니라 이 대상은 당지 고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바 화분을 이동하고 차에 싣는 등 촌의 유휴 로동인구 30여명의 일당 100원의 일자리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2018년에 빈곤호에 인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2019년에는 인당 650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부흥촌이 그리는 다같이 살기 좋은 ‘래일’

“우리 촌에 일자리도 많아지고 촌민들의 수입도 높아지고... 로년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지 뭐요. 아파서 병원에 가도 보장이 있으니 생활상 많이 편리해졌다오.”

일전 기자와의 취재에서 소박한 언어로 진실된 마음의 소리를 전한 부흥촌 촌민 심재필(72세) 로인. 94세 모친을 모시고 량주가 살고 있다는 심재필 로인은 년말에 두 사람 앞으로 나오는 배당금 2350원에 최저생활비 720원, 거기에 인당 일년에 1020원 양로금까지 더해 일상에 어려움 없이 로년을 보내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화룡시 촌주재 선발파견 간부 강호 역시 다음과 같은 래일을 말하고 있었다.

“다음 단계 사업은 목전 촌에서 발전시키고 있는 빈곤부축 대상 외에 된장공장을 신축하는 것입니다. 이미 건축중에 있고 년말에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수익을 내게 되지요. 집체경제를 진일보 발전시켜 빈곤해탈 동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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