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1-29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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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래 훈춘시에서는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 력도를 부단히 강화, 록색 보호벽을 구축하고 야생동물의 서식과 번식을 보장해주어 야생 동북호랑이의 활동이 나날이 빈번해지고 있다. 1월 23일, 수마리의 야생 동북호랑이가 산간마을을‘방문'했다.
1월 23일 오후 1시 30분, 촬영애호가 곡보신은 적외선 카메라로 동북호랑이가 활동하는 화면을 기록했다. 모니터링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싶이 동북호랑이가 땅에 떨어진 옥수수에 입을 대고 있다.
고성유는 이렇게 회억했다. 23일 새벽 숙면 중이던 그와 그의 안해는 집밖의 강아지가 짖어대는 소리에 놀라 깨여났다. 처음에는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는데 강아지 짖는 소리가 20여분이나 지속되자 고성유는 경각성을 높이게 되였으며 집에서 폭죽을 꺼내 불을 붙여서는 마당에 던졌다. 이튿날 아침 집 주위를 돌아보면서 그는 마당 주위에서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 두줄로 된 선명한 동북호랑이 발자국을 발견했다.
/기사래원: 훈춘시융합매체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