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7차 성부급 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대국장인’, 정고급 직함 평가 받을수 없어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4-25 12:22:19 ] 클릭: [ ]

7차 성부급 과학기술진보상 (과학기술상), 6차 국제발명전람회 금상, 23개 국가특허, 100여 개의 국가, 성, 시 기술 혁신상… ‘대국장인’ 록신제는 모든 조건이 구비된 상황에서 고급 직함을 받지 못했다. 직장의 ‘동의’ 도장이 가장 큰 ‘장애물’이 되어 그를 정고급공정사의 문밖으로 내몰았다.

록신제는 제13회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표이다. 신화통신사 기자는 그를 기술공인들을 고무격려 하는 사람으로 여러 차례 보도했고 2020년 4월에 신화사는 ‘엔진 의사’록신제의 사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깊은 우려에 빠져있다. “기술직 로동자들에게 주는 국가의 좋은 정책 때문에 우리가 정고급 직함을 평의받을수 있지만 회사의 도장 하나로 자격을 잃게 되였다. 전국 범위에서 보면 나와 같은 상황을 겪은 기술공인들이 아직도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외국 전문가들을 놀라게 한 ‘전국로력모범’

록신제를 말할라치면 제1자동차 해방표 대련디젤기 유한회사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의 선명한 특징을 떠올리는데 바로 ‘고집’이라고 한다.

올해 54세의 록신제는 이 회사의 고급공정사이다. 입사 34년간, 그는 “고집”의 힘으로 평범한 공인으로 부터 중국의 내연기업계 디젤기 조립과 시험 전문가형 기능 인재로 성장했다. 그는 “디젤기 시험 대왕”으로 불리였는데 선후하여 전국 로력모범, 중화기능 대상, 첫기 료녕 장인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근년래, 그는 루계로 혁신성과 526개를 완수하여 기업에 수억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하였다.

엔진은 자동차의 심장이다. 심장의 핵심은 바로 연료 시스템이다. 한차례의 실험에서 그는 깔개를 넣느냐 아니면 빼느냐 하는 문제에 부딪쳤다. 옆에 있는 동료에게 물어보면 계속 조작할수 있었는데 그는 이 기술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1년 동안 스스로 련마하였다. 이 ‘고집’의 힘으로 록신제는 점점 디젤기의 ‘성격’을 확실하게 잡은 사람이 되였다.

CA6DK디젤기는 시험할 때 배기가 큰 고장이 생겼다. 록신제는 배기 색갈과 형태를 보고 냄새도 맡으면서 피스톤 고장으로 판단했고 해체해보니 과연 해당 고장이였다. BF6M1013 디젤기가 기계유의 압력이 낮은 고장이 생겨 회사의 생산이 정지되자 몇백대의 디젤기가 출고할 수 없게 되였다. 록신제가 손으로 기계유를 만져보고 나서 기계유를 교체하고 다시 시험해보라고 했더니 결과 정말로 표준에 도달했다.

몇년전, 회사는 세계 일류제품인 도이츠디젤기를 도입하면서 연구제작기술이 전면적으로 국제선진기술과 접목되였다. 록신제는 뛰어난 디젤기 성능시험 기술과 ‘디젤기 의사’라는 이름으로 우선으로 새로 건설된 생산 공장으로 파견되였다. 새롭고 복잡한 설비와 기술 앞에서 그는 자료더미에 몸을 담고 필기만 해도 몇십만자에 달했다.

그는 디젤기의 100여 데시벨 소음을 극복하고 3년에 걸쳐 천여차례의 실험을 통해 수만조의 실험데이터를 정리하여 국내외 내연기업계에 제일 먼저 《도이츠디젤기 시험방법》을 내왔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는 자주적 지식재산권의 디젤기 시험조절기술을 보유하였고 국내의 공백을 메웠다.

《도이츠디젤기관 시험방법》은 디젤기 성능시험 기술난제를 해결하였고 디젤기 시험품질 ‘무결함’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디젤기의 시험시간을 매대당 25분으로 단축시켰다. 이 성과는 내연기업종에 완전히 적용될 뿐만아니라 군수공업과 선박업에도 널리 응용되여 중국 나아가 세계적 범위에서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배출감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바로 자주창조 능력을 바탕으로 록신제는 ‘내가 만들었다’를 ‘내가 창조하였다’로 바꿔 외국 전문가들도 놀라게 하였다.

“공인은 왜 고급 공정사 자격이 없는가?”

“저는 혁신작업을 생명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여기까지 말하자 제1자동차 해방표 대련 디젤기 유한회사 회의실은 쥐죽은듯 조용했으며 록신제는 입술이 떨리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2020년, 제1자동차그룹 해방회사는 우수과학기술인재를 선정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서류를 넘긴후 회사로부터 “당신의 자료가 셀제와 부합되지 않다”는 통지를 받았고 그의 신청을 거절하였다. “모든 조건을 갖춘 정황하에서 나는 자료에 현재 내가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적었다. 회사측은 미완성의 프로젝트를 적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실제와 부합되지 않다”는 말은 록신제를 깊이 자극했다. 그는 “나는 전국 로력모범이자 인민대표이다. 이건 내 개인적인 일이 아니다. 나는 전국 로력모범과 인민대표들의 얼굴에 먹칠한 적이 없고 그 책임을 짊어 질 수 없다”고 말했다.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를 선발하는데만 그친 것이 아니라 2년전에도 공인도 정고급직함에 참가하는 것을 허락한다’하는 국가의 정책이 발표된 것을 보고 록신제는 흥분되여 며칠 밤을 지새웠으나 뒤따라 일어난 일은 그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2019년 8월, 대련시는 통지를 하달하여 전시 범위내에서 전문기술자격심사를 진행했다. 《2019년 대련시 전문기술자격 평심지침》에 따르면 “국가 발명상, 자연과학상, 과학기술진보상, 성화상 3등상 이상을 수상하고… 혹은 성부급 과학기술진보상, 성화상 2등상 이상 및 상당한 수상의 프로젝트 주요 완성자”는 정고급인 자격을 파격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료녕성 인력자원사회보장청에서 하달한 《공정기술분야에서의 고기능인재와 공정기술인재 직업발전의 관통을 실현할데 관한 실시의견 (시행)》통지에 따르면 “중화기능대상수상자. 국무원 정부 특수수당을 받은 고기능인재… 정고급공정사로 파격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료녕성에서 인쇄 발표한 《기술로동자 대우를 향상할데 관한 실시의견》에서도 “ ‘료녕 장인'은 상응한 전문기술인원 전문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직접 정고급 공정사 전업기술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중화기능대상, 전국기술능수 등의 영예, 국가급 기능대사 작업실 책임자 등 정부가 인정하는 고기능 선도인재는 파격적으로 전문기술 직함을 신청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이상의 3개 문건의 규정에 따르면 록신제는 모두 파격적으로 정고급공정사 자격 신청요구에 부합된다. 하지만 록신제가 회사측에 신청 서류에 도장을 찍어 달라고 하면 회사측 해당 책임자는 “회사의 공정사들도 아직 정고급공정사가 없는데 만약 당신이 정고급을 가지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의견이 있을가봐 그런다. 공인은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록신제는 리해가 안갔다. 그는 국가에서 이토록 좋은 정책을 내놓아 유능한 기술공인들이 정고급직명을 받을수 있게 하여 광범한 기술공인들에게 희망과 광명을 가져다주도록 하는데 왜 기업은 국가정책을 잘 집행하지 않는가고 생각했다. 납득이 가지 않지만 여전히 열심히 일했고 자기가 그래도 대기업 공인이라는 사상각오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술로동자 대우 제고의 “마지막 1 키로메터” 소통

기자가 조사연구 결과, 곤경에 처한 것은 록신제뿐만 아니라 일부 일선 제조업체의 기술자들은 보편적으로 대우가 낮고 업무 강도가 높으며 연구 동력이 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취재에 응한 일부 인사는 좋은 정책이 많지만 기업에서 통용되지 않으며 어떤 문서는 아예 집행하지 않는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특히 천만명이 넘는 산업로동자들이 있는 동북에서 만약 로동자들의 발전통로가 기업의 원인으로 막혀버린다면 기업에 대한 종업원들의 인정과 충성도가 대폭 낮아질 뿐만아니라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안정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게 된다.

동북진흥에는 관리인재뿐만 아니라 기술을 장악하고 혁신하며 업무에 능숙한 산업공인 대오도 많이 필요하다. 최근년간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록신제는 시종 기술공인의 대우를 향상시키기 위해 뛰여왔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그는 선후로 20부의 건의를 제기했는데 근 절반은 기술공인의 발전통로와 대우를 향상시킬데 관한 건의였다.

“600만원의 인재유치자금을 제안하는 도시가 있었어도 나는 여기를 떠날 생각을 안 했다.” 록신제는 고급 직함 평가에 참가할수 있는 것은 일선에서 일하는 공인들로 하여금 정신적 획득감을 느끼도록 할 수 있다고 했다. “고급 직함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기술을 열심히 배우면 그들도 고급 직함을 평가받을수 있다는 희망을 줄수 있다.”고 말했다.

록신제는 동북을 진흥시키려면 인재를 남겨두어야 하며 점차적으로 기술공인의 대우를 높이는 것은 인재를 유치하고 남길수 있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로임은 주로 채용단위가 시장체제를 통해 결정하지만 정부부문은 여전히 조치를 취하여 기업이 기능인재의 수입수준을 제고하고 인재기능직무수당과 특수부서수당금 등 제도를 건립하는 것을 권장하는 정책을 내놓을수 있다.

기자가 해당 사건을 2년간 추적해온데 따르면 고급공정사직함 평가에 참가하지 못한 록신제는 굉장히 억울하였지만 그로 인해 소극적으로 일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더욱 열심히 일하였다. 2020년 신고 조건 시효가 지나 록신제는 기회를 놓쳤지만 같은 해 그는 중국 기계공업 과학기술상 2 등상을 또 한번 받았고 다시 고급공정사 선정 조건에 부합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회사에서 나에게 도장을 찍어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편역: 길림신문 리전기자

출처: 신화사

https://xhpfmapi.zhongguowangshi.com/vh512/share/9927375?channel=weixin

0

관련기사 :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