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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관개 보수공사 7개월 앞당겨 10월말 준공할 듯

편집/기자: [ 정현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6-18 10:10:34 ] 클릭: [ ]

안도현 만보진 태평촌에 위치한 만보관개지구는 총관개 면적이 1.38만무로 안도현의 중형 관개지구중의 하나로서 간선 수로의 총길이는 루계로 11.42키로메터에 달한다. 건설된 시간이 오라고 홍수에 파괴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로의 단면이 심하게 변형되였고 훼손도 많다. 뿐만 아니라 수로가 오랜 기간 물살에 씻겨 일부 수로는 침적이 엄중하고 수로 바닥이 울퉁불퉁하며 수로 관리와 농경지 관개에 일정한 압력을 조성하고 있다.

 
보수작업이 끝난 수로

관개지구의 물부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관개보증률을 제고하여 관개지구 농민들의 생산과 수입을 늘리기 위해 중국수력발전제1공사국유한회사(이하 수력발전1국으로 략함)는 사회적 책임을 참답게 리행하고 국유기업의 담당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난 4월 1일부터 원래의 수로에 대한 보수개조를 진행하였는바 지금까지 이미 총공사의 80%를 완수하여 11개 촌툰의 농민들의 생산생활 환경을 일층 개선하였다.

수력발전제1국 만보관개지구 보수개조공사 사업부 안욱붕은 “원래 계획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기간은 14개월입니다. 현재 상황은 2021년 10월 31일경이면 전부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7개월 앞당겨 완공하는 것입니다.”고 전했다.

 
보수작업이 끝난 수로

시공을 시작한 이래 수력발전1국에서는 장소가 협소하고 시공조건이 악렬하며 추운 산간지대 및 관개지구의 계절성 시공 등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인원과 기계설비의 투입을 확대해 생산률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7개월 앞당겨 완수할 계획이다.

안도현수리국 부국장 정택강은 “대상이 완공되면 여러 조치를 취해 논 관개면적의 안정과 높은 수확의 확보, 그리고 안도현의 농촌 경제발전을 위해 기초시설 보장을 제공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안도현융합매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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