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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건군절 기념하여 로전사 좌담회를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8-02 14:39:53 ] 클릭: [ ]

 ‘8.1'건군절을 기념하면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대련시 향금음식점에서 대련시 로전사 좌담회를 가졌다. 장순복, 리성일, 장극복, 길흥영, 신경환, 박건이, 채수욱 등 7명 로전사들과 로인협회 지도부 성원들이 좌담회에 참가하였다.

 
로전사들과 함께

좌담회에 앞서 우선 7명 로전사들에게 헌화하고 최홍근 부회장이 협회 지도부를 대표하여 축사를 올렸다. 그는 일찍 해방전쟁, 항미원조, 사회주의 건설 시기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혁혁한 공훈을 세운 로전사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올렸다.

좌담회에서 일찍 1951년 10월, 16세 새파란 나이에 조국의 부름을 받고 항미원조 최전선에 달려갔던 장순복 (86세)할머니는 방공굴에 림시로 설치한 병원을 향해 적들의 폭격기가 끊임없이 폭격하고 후방 약품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이불솜으로 부상병들의 상처를 싸 매던 일, 상처에 염증이 생겨 발을 동동 구르던 일을 회억하면서 “그 어려운 시기에도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온 중국공산당을 영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하였다.

신경환, 길흥영, 리성일 등 로전사들도 탑산전투, 북대황 건설 때 잊을 수 없는 경력을 회억하면서 “우리는 절대로 초심을 잊지 말고 력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의의있는 여생을 보내야 한다” 고 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전제렬 회장은 로전사들이 후대 교양사업에서 혼심을 다 바치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 장수하기를 바랐다.

/ 글 리삼민 / 사진 채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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