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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4만 종 멸종 위험, 기린 소리 없이 멸종될 수도

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1-09-08 10:27:13 ] 클릭: [ ]

일전 세계자연보호련맹이 ‘멸종위기종 적색목록(濒危物种红色名录)’을 갱신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 ‘적색목록’에 등록된 종은 13만 8,374 종에 달하는데 그중 28%에 가까운 3만 8,543 종이 “다양한 정도의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이번 목록 갱신을 통해 상업적으로 가장 많이 잡히는 7종의 참치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한 결과 그중 4개의 품종이 회복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세계자연보호련맹은 밝혔다. 이는 주로 관련 국가들이 보다 지속가능한 어획 할당량을 실시하고 불법 조업을 성공적으로 단속한 덕분이다.

그러나 최신 적색목록에서도 37%의 상어와 가오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개체군은 모두 과잉 어획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개체군 역시 서식지 상실 및 파괴, 기후변화 등의 영향을 받는다. 한편, 인도네시아에만 사는 코모도왕도마뱀도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 때문에 목족 중의 ‘취약(易危)종’ 등급에서 ‘멸종위기(濒危)종’ 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였다. 세계자연보호련맹은 앞으로 45년 동안 지구 기온 상승으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코모도왕도마뱀의 서식지가 최소 30% 감소할 것이라고 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 중에 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가 있는데 이들 대형종은 서식지를 많이 잃어 밀렵의 피해자가 되였다. 게다가 기린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위협을 받지 않았다. 그렇지만 미래에는 소리 없이 멸종될 가능성이 있다.

웨이보 캡쳐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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