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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인구수 전국 16번째, 남녀 차이 4만 2,265명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1-20 13:28:43 ] 클릭: [ ]

2020년말 기준 중국 조선족 남성 인구는 녀성 인구보다 4만 2,265명 적었다.

기자가 국가통계국에서 지난 16일에 발표한 〈중국통계년감(年鉴)—2021〉의 수치를 정리해본 결과 2020년말 기준 조선족 인구는 170만 2,479명으로 중국에서 인구수가 16번째로 많은 민족이였다. 그중 남성(83만 107명, 48.76%)이 녀성(87만 2,372명, 51.24%)보다 4만 2,265명, 2.48% 포인트 적었다.

조선족 인구는 건국 초기 제1차 전국인구조사 1953년(112만 405명)보다는 58만 2,074명 성장했지만 반면에 통계기록중 최고봉이던 20년전, 즉 2000년(192만 3,842명)보다는 22만 1,363명 줄었다. 10년전인 2010년보다도 12만 8,450명이 감소, 그중 남성이 8만 428명 줄고 녀성이 4만 8,022명 줄었다.

참고로 과거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조선족 인구수는 다음과 같았다. 1953년 제1차 전국인구조사 시 112만 405명, 1964년 제2차 전국인구조사 시 133만 9,569명, 1982년 제3차 전국인구조사 시 176만 5,204명, 1990년 제4차 전국인구조사 시 192만 597명, 2000년 제5차 전국인구조사 시 192만 3,842명, 2010년 제6차 전국인구조사 시 183만 929명이였다.

2020년말 기준 조선족은 한족(12억 8,444만 6,389명), 쫭족(1,956만 8,546명), 위글족(1,177만 4,538명), 회족(1,137만 7,914만명), 묘족(1,106만 7,929명), 만족(1,042만 3,303명), 이족(983만 327명), 투쟈족(958만 7,732명), 장족(706만 731명), 몽골족(629만 204명), 부이족(357만 6,752명), 뚱족(349만 5,993명), 요족(330만 9,341명), 바이족(209만 1,543명), 하니족(173만 3,166명)에 이어 인구가 16번째로 많은 민족으로 집계되였다.

소수민족중 인구수가 수백만, 천만여명에 달하는 민족이 있는가 하면 고산족(3,479명), 따따르족(3,544명), 로바족(4,237명), 허저족(5,373명), 더룽족(7,310명), 오르쳔족(9,168명) 등 인구수가 만명 미만인 민족이 여섯개 있었다.

그 외에 민족을 확정짓지 않은 인구가 83만 6,488명 있었고 외국인이 중국 국적에 가입한 수가 만 6,595명 됐다.

2020년말까지 전국 인구는 14억 1,212만명, 그중 남성(7억 2,357만명, 51.24%)이 녀성(6억 8,855만명, 48.76%)보다 3,502만명, 2.48% 포인트 많았다. 도시인구(9억 220만명, 63.89%)는 농촌인구(5억 992만명, 36.11%)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2015년말 기준 국민의 평균 수명은 76.34세, 그중 남성은 73.64세이고 녀성은 79.43세였다. 세 수치는 1981년(67.77세, 66.28세, 69.27세)보다 각각 8.57세, 7.36세, 10.16세 늘었다.

길림성 인구는 2,407만 3,453명, 그중 남성(1,201만 8,319명)이 녀성(1,205만 5,134명)보다 3만 6,815명 적었다. 한족이 2,198만 5,839명으로 91.33%를 점했고 소수민족이 208만 7,614명으로 8.67%를 점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문맹률 통계에서길림성의 경우 15세 이상 인구 2,125만 4,730명중 문맹이 32만 1,318명으로 문맹률이 1.51%에 달했다. 길림성은 북경(0.89%), 료녕(1.01%), 천진(1.42%), 산서(1.45%)에 이어 해당 인구의 문맹률이 다섯번째로 낮았으며 전국 평균인 3.26%보다 많이 낮았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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