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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기온 지속적으로 올라 30℃ 육박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新华网 ] 발표시간: [ 2022-05-22 15:02:24 ] 클릭: [ ]

5월 22일, 화북과 동북 지역의 기온이 의연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소만 절기로 북방 여러 지역의 기온이 갑자기 급등했다. 북경, 천진, 하북성과 산서성 중남부, 하남성 중북부, 산동성, 강소성, 안휘성 중북부 및 료녕성 중서부, 내몽골 동남부, 녕하 북부 등 지역의 기온은 일반적으로 30℃를 초과했으며 그중 북경 중부와 북부, 천진, 하북성 동북부와 중부 등 일부 지역은 35~36℃에 이르러 고온 날씨가 나타났다.

오늘 화북지역의 기온이 계속 치솟아 많은 지역에서는 올해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또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북경, 천진, 하북성 일대는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최저 기온도 20℃ 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북경의 경우 오늘 최고 기온이 35℃에 달하여 고온 날씨가 나타날 수도 있다.

동북 지역의 기온이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3일 동안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지역이 북쪽으로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심양, 장춘, 할빈 모두 잇달아 3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5일 낮 동북 지역의 기온은 급속히 떨어지면서 다시 서늘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하남 북부와 산동 남서부 지역의 기온 편차가 심한 지역은 짧은 기간동안 가벼운 건열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5일부터 26일까지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상기 지역의 하루 최고 기온이 30℃ 이하로 떨어져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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