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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경찰 ‘양로휴가'로 로인들 사기 친 범죄조직 검거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5-24 12:13:08 ] 클릭: [ ]

해구경찰은 20일, 양로휴양지'를 술책으로 사기를 친 한 양로사기범죄조직 용의자 9명을 체포하고 사건에 련루된 은행카드 10여장과 인감 10여개, 장부 50권을 압수했다. 전국 27개 성, 시 540여명이 이 범죄조직에 사기를 당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4월부터 해구경찰은 양로령역 위법범죄 단속 전문행동을 종심적으로 추진했으며 단서추적을 통해 전문적으로 로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예금 불법유치 혐의가 있는 가족형 범죄집단을 수색해냈다.

이 단체는 해남백년호고령자산업발전유한회사와 해남백년호 휴양숙박아빠트관리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회사 선전책자를 인쇄, 배포하였는가 하면 인터넷에 광고를 발표하는 등 형식으로 전국 각 지역의 고객을 속여 일련의 양로숙박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또한 이 단체는 고객에게 3만원에서 8만원에 이르는 회원비를 내라고 요구하면서 회원들이 카드를 소지하면 해당 회사의 휴양기지에서 우대 가격으로 소비할 수 있고 고품질 양로써비스를 향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측이 확인한 결과 이 단체는 광고에서 해남의 여러 현, 시에 아빠트를 설립하고 자신들의 기지를 건설한다고 주장했던 전문 집사 써비스', 가족같은 써비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오락활동' 및 기지에 마련된 헬스클럽, 온천 등 활동장소는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 수사처리중에 있으며 해구경찰은 전력으로 장물을 회수하여 최대한 피해자의 경제손실을 만회해주고 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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