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 발표시간: [
2022-07-16 2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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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부터 ‘삼복’에 정식 들어서게 되였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여름철 가장 더운 3일 즉 초복, 중복, 말복을 의미하는데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도 많이 알려져있다.
옛사람들의 ‘복날(伏天)’의 추산 기준은 ‘하지삼경변수복(夏至三庚便数伏)’이다. 즉 하지 후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庚日)을 중복, 입추 후 첫 경일(庚日)을 말복이라 하여 이를 삼경일(三庚日) 혹은 삼복이라 한다.
초복과 말복은 10일이고 중복은 10일 혹은 20일인데 올해 삼복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초복,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중복,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말복, ‘복날’이 40일에 달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