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11-09 16: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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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2022년 ‘민생파일’을 펼쳐보면 한가지 또 한가지의 민생실사가 땅에 뿌리내렸음을 느낄 수 있다. 교실의 조명 설비 교체로부터 교정환경 개선, 농촌 주거환경 향상 및 농촌 양로봉사 시설 보완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의료조건 개선에서 백성들의 병보이기에 편리를 도모해주기까지... 날이 갈수록 명확해지는 ‘민생화폭’은 안도 인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덮혀주고있다.
안도현 신합향중심학교 1학년 1반 교실에 들어서니 9개의 LED 조명기구가 설치되여 있었고 칠판 앞에는 3개의 칠판등이 실치되여 있었는데 더불어 교실 전체가 류달리 밝았다. 칠판 조명등은 특수한 방식으로 설치되였다고 한다. 칠판을 직접 비출 때 칠판이 밝아지며 학생들은 눈이 어지러운 현상이 없다는 것이다.
“불빛 조명을 개선하는 것은 근시발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인바 이 조명용품은 광선이 부드럽고 눈부시지 않으며 깜빡이는 현상이 없어 사생들은 조명효과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안도현교육국 체육보건예술과 보건전문간부(卫生专干) 왕홍화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올해 안도현교육국에서는 신합향중심학교를 제1진 교실조명 개조공사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9개 교실에 81대의 교실등과 27대의 칠판등을 개조하거나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 공사는 학교가 더욱 좋은 환경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학교의 교육과 교수 업무를 위해 량호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농촌이 아름다운지의 관건은 환경을 보면 알 수 있다. 깨끗한 화장실 환경은 촌민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지표의 하나이다. 안도현 명월진 대립자촌에서 기자는 인터뷰를 통해 근년래 안도현에서 농촌 화장실개혁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구체적 실정에 맞추는 등 원칙을 견지하면서 화장실개혁의 품질 관문을 엄격히 틀어쥐였는가 하면 장기적 효과 관리보호에 집중하여 세부적인 것, 실질적인 것, 작은 것으로부터 착수해 민생공사가 진정으로 락착될 수 있게 진력함으로써 더욱 많은 농촌 가정들에서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였다는 긍정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안도현은 루계로 1만 3,698가구의 농촌 가정용 화장실을 개조해 농촌의 위생적인 화장실 보급률이 62.3%에 달하게 했다.
안도의 향촌에 진입하면 일련의 농촌양로원이 안도현의 각 향진에서 건설, 완공, 사용되고 있음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는 안도현 양로봉사 체계를 보충, 보완함과 동시에 농촌 로인들의 양로 수요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기자는 안도현 신합향 대교촌 양로봉사 정원에서 정원의 주체 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난 것을 보았다. 넓고 깨끗한 방에는 활동실, 주방, 화장실, 휴식실이 모두 갖추어져 있었다.
“양로봉사원을 건설하는 것은 촌의 로인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며 로인들로 하여금 로후에 의탁할 곳이 있고 즐길수 있는 곳이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안도현민정국 사회복지과 과장 두상개는 2022년에 안도현민정국은 400여만원을 투입하여 8개 농촌양로봉사원을 신축하거나 보수, 개조했는데 총 건축면적이 1,400여평방메터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또 이 양로원들은 모두 일간 돌봄, 의료보건, 문화오락, 재택양로 등의 봉사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전, 안도현에서 8개의 양로원이 한창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올해 11월말 전으로 완공되여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로인님, 어디가 편찮으신가요?” 11월 1일, 안도현인민병원 당위서기 운경군은 원격진료 시스템을 통해 만보진위생원의 환자와 온라인 문진을 진행했다.
운경군에 따르면 안도현은 지역적으로 편벽하고 교통이 불편해 기층 백성들이 병을 보이이나 의료전문가를 만나기가 매우 불편한데 현역 의료공동체 건설의 긴박성이 특히 두드러진다. 이런 상황에 비추어 안도현인민병원은 자금 350만원을 쟁취하여 안도현역 진료정보 상호련결과 의료공동체간 데이터 공유 등 디지털화 관리 정보 플래트홈 건설을 전력 추진했는바 올해 9월에 전부 완공되여 사용에 들어갔다. 이 정보 플래트홈의 사용은 의료 품질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여 기층 백성들이 향진위생원에서 현급 병원의 원격진료와 회진봉사를 향수할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료비용이 대폭 인하되였다. 이와 동시에 이 플래트홈은 또 전자건강당안, 전자진료기록의 련속 기록과 정보 공유를 실현하여 병원과 환자 사이의 진료예약, 쌍방향 진료이전, 건강관리, 원격의료 등 서비스 전개에 편리를 제공해주어 백성들의 획득감이 더욱 충족하고 행복감이 더욱 지속가능하며 안전감이 더욱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민생사업을 잘하는 것엔 ‘완성형’이 없다. ‘진행형’만 있을 뿐이다. 기자는 안도현에서 내놓은 2022년 민생공사 건설 ‘진도표’에서 적지 않은 대상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년말 전까지 안도현은 민생공사 건설을 계속하여 힘있게 추진하고 확고부동하게 민생복지를 증진시켜 더욱 많은 발전 성과의 혜택이 전 현 인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 하나하나의 민생실사로 백성들의 행복한 생활에 안정을 도모하려고 노력 중이다.
/길림신문 김가혜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