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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정협위원들 병영을 찾아 춘련써주기 활동 진행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1-16 07:50:30 ] 클릭: [ ]

1월13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 문화교육위원회에서는 정협위원 서법가들을 조직하여 마록구진 변경파출소를 찾아 ‘서법가들이 병영에 진입하여 필묵행사로 새해 음력설을 맞이’를 주제로 파출소민경들을 위한 춘련써주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협위원 서법가들이 경찰들을 위해 음력설춘련을 쓰고 있다.

마록구진변경파출소 민경들 중 90%이상의 경찰들이 집이 외지에 있다. 해마다 설명절이 돌아오면 그들은 장백을 제2고향으로 생각하고 관할구역의 사회치안, 변경질서를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지방 경제와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당지 당위와 정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종이공예를 배워주고 있다.

지난해 공무원시험을 거쳐 이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10명의 나젊은 경찰들은 현정협에서 추운 겨울에 서법가들을 조직해 병영에 찾아 와 명절의 문안과 함께 춘련을 써주는데 고마움을 표시했고 또 정협위원들로 부터 기쁘게 종이공예를 배웠다.

새해의 축복

이날 현정협 문화교육위원회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책임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정협위원들과 민경들의 문화교류와 사회관계가 더욱 밀접해졌다면서 앞으로 계속하여 문화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경민간의 친선을 증진하고 사업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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