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3-05-05 14: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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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국제로동절 휴가기간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변경파출소의 경찰들이 휴식일에도 휴식하지 않고 당지 농민들을 위해 봄갈이생산을 적극 도와 나서 광범한 농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농민가정을 도와 밭에 나가 곡식을 심고 있다.
곽할아버지와 주할머니 량주는 십이도구진 십이도구촌의 농민이며 금년에 70고개를 바라보고 있다. 몇년간 자식들이 로무로 외지에 나가면서 두 로인은 밭농사를 지으며 아글타글 만년생활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봄 날씨가 기온이 차고 두 로인이 감기로 시름시름 앓다보니 봄갈이생산에 곤난이 많았다.
농업물자경영호에 심입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상황을 알게 된 진변경파출소의 두 명의 경찰들은 휴식일을 포기하고 적극적으로 로인가정을 도와 일밭에 나가 옥수수, 콩 등 곡식을 심어주었다. 이에 더없이 감동된 두 로인은 경찰들의 손을 덥석 잡고 ‘감사합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농민가정에 심입해 법제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파출소경찰들은 또 진내 여러 농업물자경영호들에 심입해 경영허가증이 있는지 농약, 종자, 화학비료에 가짜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직접 일밭에 나가 농민들이 봄갈이생산에 수요되는 농업용물자에 대해 잘 알아보고 도적행위, 기편위법행위를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에 대해 참다운 선전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전 진의 봄갈이생산에 량호한 법제환경을 마련해주어 촌민들의 안전방위의식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오게 되였다.
주우(周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