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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민들레》향연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6-08-29 14:45:22 ] 클릭: [ ]

민들레생태문화절 및 중국조선지성인세미나 스케치

빌딩건설,  도로건설의 열띤 현장인 연길도심을 벗어나 근 50킬로메터  달려 고즈넉한 산길로 꺾어들면 산속, 풀속에 새하얀 메밀꽃밭,  노오란 색이 오르기 시작한 유기벼밭, 유기콩밭, 유기해바라기밭이 이어진것을 볼수 있고 토, 석, 목 위주의 이색적인 건축물이 드문드문 눈에 안겨오는 자그만한 산속마을,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 100헥타르 되는 민들레생태산업기지에 다닿게 된다.

지난해 8월,이곳에서 가진 제1회귀향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이어 8월 25, 26일 제2회민들레생태문화절 및 제11회중국조선족지성인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구촌의 생태문명시대를 열어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사상, 리념이 선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 리동춘회장은 민들레문화절의 취지를 이렇게 밝히고있다.

《인류본연의 초심을 되찾고 자연과 더불어 생태문화의 불씨를 지펴 생태문화경제산업을 촉발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발전을 추구하며 지역의 생태경제산업과 생태공동체건설에 지혜를 모으자는것》이라고.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작하여 학술, 생태산업연구 교류 등 생태관련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생태문화적분위기를 조성, 생태경제를 연구, 보급하는데  취지를 둔다》고 덧붙였다.

이번 문화절에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소속 중국조선족녀성개발원(민들레마을에 위치)에 부설되는 민들레생태연수원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주로 생태원리에 기초한 인성교육, 생태경제문화산업발전지식 전수, 생태경제문화공동체모델조성과 선진경험감상 및  현장체험을  통한 농업경제인, 농촌지도자교육, 기업인, 학생, 공무원 등 대상교육을  실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제2회민들레생태문화절 및 제11회중국조선족지성인세미나가 바로 그 생태연수원 학습, 체험의 장이라고 할수 있다.

현대인의 현대병,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키는 패덕행위치유과정에서 토템문화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사람과 사람사이의 조화, 천지인화목의 문화이며 지구촌원융의 문화라고 할진대 《토템문화가 현대인류에게  주는  계시》란 대주제로 가진 학술계, 문학계를 비롯한 조선족지성인들의 이날 모임은 그래서 뜻이 깊다고 본다. 

향후 민들레생태문화절은 생태에너지창출을 목적으로 생태문학,  생태예술, 생태경제문화산업학술보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작품응모, 교류활동을  조직하여 생태문화경제선도자 역할에 일익,  생태테마관광, 기능성유기농산물축제, 생태계 먹이사슬현장전시회, 생태산업투자유치전시회 등 경제문화활동으로 지역 생태브랜드화에 총력을 다 할것이라고  한다.

《돌아가노라 돌아가노라 이 아들아,

돌아가노라 고향산천 부모처자 그리워서 령을 넘어 돌아가노라.

초록빛 푸른 얼 찾아 가지고 우리 모두 아리랑 노래 부르며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노라.》

민들레 문화절 《귀향아리랑》노래는 민들레마을에, 우리들의  마음 마음에 민들레향연을 짙게 짙게 피워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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