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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동심컵》아동문학상 시상식 연길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7-10-17 10:04:49 ] 클릭: [ ]

한국계몽아동문학회와 연변주아동문학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동심컵》시상식이 10월 16일,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시상식에 앞서 연변주아동문학학회 김현순회장이 《동심컵》아동문학상 제정과정과 제3회 수상작품 선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진술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손룡호의 《피의 대가》가 소설분야에서, 김장혁의 《지구보위전》이 동화분야에서, 박문파의 《산과 시내물과 땀》(외4수)이 동시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한국 계몽아동문학회 문삼석회장의 축사(대독)와 연변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회장의 축사에 이어 수상자들의 수상소감 발표가 있었다.

이날 《동심컵》아동문학상시상식에 이어 제2차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아동문학학회 회원대표대회가 열렸는데 학회규약수개고초안을 심의통과하고 무기명 투표로 김현순을 회장으로 김철호와 김장혁을 부회장으로 하는 제2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제3회《동심컵》아동문학상 수상자들: 좌로부터 박문파, 손룡호, 김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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