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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말하는 력사—《못말리는 개산툰》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07-27 14:35:52 ] 클릭: [ ]

-73세 한화석옹 자서전체 조선족구술력사 시리즈도서 펴내

백성이 말하는 력사-민족출판사가 기획한 조선족구술력사(口述历史)시리즈도서인 《못말리는 개산툰》(저자 한화석)출간식이 7월 27일 오전 연길에서 있었다.

《못말리는 개산툰》의 저자 한화석(73세)선생은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다년간 평범한 백성으로 살아온 백성들속의 《수재》이다. 일찍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집안시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나 고향 개산툰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결국 교직사업도 뿌리치고 귀향하여 농촌에 뿌리박았다.

저자 한화석

개산툰은 전형적인 중국조선족거주지의 하나로서 근현대 중국조선족 몇세대의 력사가 담겨있는 고장이며 중국조선족발전사의 중요한 사건의 흔적들이 거의다 찍혀있는 특수한 고장이다. 하여 개산툰을 두고 《연변력사의 축소판》, 《중국조선족력사의 축소판》이라고도 한다.

개산툰에서 태여난 한화석선생은 파란만장한 개산툰력사의 견증인으로 개산툰의 근 한세기의 력사를 일화형식으로 엮어《못말리는 개산툰》책자를 묶었는데 아무런 려과나 어떤 특정한 경향이 없이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그대로의 이야기들을 진실하고 생동하며 토장맛이 나는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어 주목받고있다.

《못말리는 개산툰》책에서 한화석선생은 이민 1세대인 저자의 조부모로부터 현재 개혁개방의 일선에서 뛰는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12개 장절에 담았다.

원 《장백산》잡지사 및 길림신문사 사장 겸 주필이였던 남영전선생은 《못말리는 개산툰》책자 머리말에서 《한화석선생의 글은 자서전체로 되였지만 저자는 자신의 일상사에 그치지 않고 시야를 전반 력사의 흐름에 돌려 그 력사를 조명한 것이 돋보이며 우리 력사의 발굴과 보존에 있어서 좋은 시도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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