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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두만강문학상》 김금희 박경숙 수상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1-07-29 16:30:46 ] 클릭: [ ]

제3회 《두만강문학상》 해외상 수상자 박경숙(좌)

제3회 《두만강문학상》 국내상 수상자 김금희(우)

7월 29일 오후, 연변소설가학회 제3회 《두만강문학상》 시상식이 연변대학예술학원 음악홀에서 있었다.

지난 한해동안 《연변문학》, 《장백산》, 《도라지》, 《송화강》 등 4개 주요문학지에 발표된 작품들로서 각 잡지사에서 추천하고 《두만강문학상》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의를 거쳐 탄생되는 《두만강》문학상은 국내상과 해외상으로 해마다 2명에게만 주어지는 비교적 무게있는 문학상이다. 제3회 《두만강문학상》 국내상은 추천된 작품 14편가운데서 김금희의 중편소설 《노마드》가 선정되였고 해외상은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박경숙작가의 단편소설 《돌아오지 않는 친구》가 선정되였다.

수상작 선정경위와 수상작을 발표하는 《장백산》잡지사 사장겸 주필 리여천

문학평론가 허승호는 수상작 선정리유에 대해서 김금희의 《노마드》는 중국조선족을 《지극히 사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조명했다고, 박경숙의 《돌아오지 않는 친구》는 《한 인간뿐이 아닌 우리 민족, 나아가서는 전쟁의 피해자로서의 인간군체의 삶의 뜻》을 시공간의 압축으로 핍진하게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개막사를 하고있는 연변소설가학회 정세봉회장

이날 연변소설가학회 정세봉회장은 《<문학상>의 의미 및 그 영광과 경이》라는 제목의 개막사에서 《두만강이란 이름에 민족의 애환이 녹아있고 민족사의 숨결이 배어있듯이, <두만강문학상>이라는 명칭은 하나의 상징적인 메타포임에는 틀림없다》고 하면서 《이국땅과 이민족 문화의 포위속에서 우리 언어와 우리 문자를 잃지 않고 민족정체성을 지켜나가기 위한, 문학행위를 통한 <해외동포작가>들의 의지와 몸부림은 민족사회의 통념속에 각인되여야 하며 결코 무시당해서는 안될것이다》고 지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17년간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류학하면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전공한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과 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의 《불멸의 사랑》기념음악회가 참가자들을 미묘한 음악세계로 이끌어갔다.

송원진은 《김연아아이스쇼》에서 솔로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를 놀래운 송원진은 《영혼의 소리를 가진 연주자》로, 송세진은 최고도의 난해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소리의 마술사》로 칭송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의 교수로 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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