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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 시 세미나]《인간과 자연의 대화》- 학자들 다각 조명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7-31 13:25:14 ] 클릭: [ ]

7월 29일, 연변대학 김호웅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인간과 자연의 대화-남영전 시 세미나》론문 발표 일환에서는 7명 론문발표자가 남영전의 시에 대해 다각으로 조명했다.

연변사회과학원연구소 전임 소장이며 평론가인 최삼룡은《남영전 3대 도전과 그 의의》를 제목으로 남영전의 52수 토템시 시 정신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이 도전정신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통시학에 대한 도전》,《인류중심주의에 대한 도전》, 《전통민족개념에 대한 도전》 3가지 면 즉 《전통적인 서정시와는 달리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토템시는 전례없는 주지시의 범문으로,인류중심주의에 대한 도전은 남영전의 시로 하여금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진정한 생명의 찬송가로, 전통적 민족개념에 대한 도전은 남영전으로 하여금 아주 고풍연하면서도 가장 현대적이고 매우 독창적인 토템시를 창출하게 하였다》며 남영전 토템시의 치렬한 문학정신 특히는 도전정신에 대해 고찰했다.  

 
문학평론가 한춘은《초월정신과 원융사상-남연전 토템시에 대한 몇가지 단상》을 제목으로 남영전 토템시에서 보여준 정신적초월과 원융사상의 현실적의의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그는 《신비의 세계, 인간의 위치》, 《토템, 조상숭배에 대한 씨족사회의 사유방식》, 《토템시의 기본정신취향-원융사상》, 《토템미학의 정신적초월》 등 내용으로 통합과 통섭을 넘어 대립과 경쟁을 부정하고 모든것이 서로 어울리는 거대한 원융사상(圆融思想)의 세계를 천명하면서 조선족문단의 세미나가 앞으로도 학문의 융합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연변대학교 김관웅교수는 《남영전 토템시의 소재에 대하여》라는 론문에서 《조선민족의 토템물이 맞는가?》, 《토템의 개념 및 인류 토템문화의 복잡한 양상》, 《반토템주의, 범토템주의, 토템숭배, 조상숭배, 자연숭배, 씨족, 부족, 민족의 토템, 조선민족과 기타 민족의 토템, 원시이미지, 문화이미지》 등 론제를 통해 토템시에 대한 개념문제를 제기하면서 중국주류시단에서 생태시의 개척자, 선구자로서 영물시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그 예술적인 승화를 위해 더 많은 정력을 쏟았으면 하는 바람도 보여줬다.

길림대학 윤윤진교수는《생태주의시학으로 읽는 남영전의 시》란 제목의 론문에서 《생태주의 시학의 리론적배경》, 《생태주의문학과 남영전의 작품》, 《남영전의 생태주의문학의 예술적특징》 등 세개 면으로 남영전 시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그는 론문에서 시인은 천체나 자연이나 동식물을 서정테마로 삼았는데 이는 시인이 시의 초점을 생활의 감수보다는 생명의 례찬과 영겁에 치우치고있으며 신비성과 현묘함을 감화하기 위해 명랑하고 밝은 시어보다는 어렴풋하고 아리송한 시어들을 많이 사용했다고 평가했다.

북경제2외국어대학 김영옥교수는《남영전 시연구ㅡ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민족정신과 민족전통의 전승과 자연, 동양적 자연관 및 인간과 자연의 조화, 생태환경과 인간성 회복을 한   자연 등 몇가지로 남영전 시의 주제와 방법론의 측면에서 분석을 진행함과 아울러 미학적 특징과 형식에 대해 자신의 관점을 짚어 말했다.

 

연변대학 우상렬교수는 《인상주의비평으로 본 남영전의 한어시》를 쩨마로 《인상주의적인 시세계》, 《예술적특색》을 천명하면서 남영전의 인상주의적 시세계는 매우 다채로우며 시인은 목적의식적으로 토템시만을 추구해온걸로 짚으면서 시인의 창작동기와 일반 문학비평 특히 인상주의비평사이엔 괴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는 상당히 보편적이고 정상적인바 인상주의비평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이기때문이라고 했다.

동시에 문학 창작과 비평 사이의 괴리는 문학사상을 형성하며 다채로운 문학세계를 선보인다고 피력했다.

중앙민족대학 오상순교수는 《민족과 시대와 작가의 사명감ㅡ 남영전론》을 제목으로 《조선족문단의 버팀목》, 《중국시단의 남영전현상》, 《시창작과 작가의식》, 《시적담론의 특성》,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성》을 둘러싸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조화와 융합을 지향하는 《전일합일》의 인문정신은 남영전 시창작의 원천이고 동력이며 정신적지주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남영전의 도템시가 중국주류문단에서 일으키는 남영전현상을 비롯, 주류문단에서의 지위와 역할을 피력했다.

세미나에서 발언자들은 또 남영전 시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국내외 문단에서 일으키는 큰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한편 토템시 개념에 대한 리해의 학술적시각의 차이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우리 문단의 조화로운 학술토분위기를 함께 이루어가기 시작한데 대해 감명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 유경봉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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