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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아래 우리 집》출연진 연변나들이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9-14 21:05:50 ] 클릭: [ ]

-인기드라마《장백산아래 우리 집》출연진 연변시청자들과 대면

14일, 채널 CCTV-1의 황금시간대 방영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드라마《장백산아래 우리 집》출연배우일행이 촬영 주요배경지였던 연변을 다시 찾아 연변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드라마출연진과의 단체인터뷰 현장

이날, 인기리에 현재 19부까지 방영된 드라마 《장백산아래 우리 집》 총감독과 극본 집필작가는 출연배우들과 함께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제작, 촬영과정의 재미났던 에피소드와 허심탄회한 촬영애로를 털어놓으며 두시간 남짓이 연변시청자들과 속심을 나누었다.

단체인터뷰에는 드라마중 리창선역을 맡은 진일항, 김인준역을 맡은 주익 등 주연 및 조연 11명 배우들과 드라마 총감독 왕지강, 극본 집필작가 리정까지 도합 13명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다른 스케줄로 이번 인터뷰에 미처 참석 못한 출연 배우 장림과 손천은 전화련결로 연변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드라마 주인공 리창선역을 맡은 진일항은 전에 조선족에 대한 료해가 적었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과정에 조선족은 부지런하고 선량하며 순박할뿐만아니라 열정적인 정신면모를 느낄수 있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드라마에서 그는 조선족의 독특한 민속풍정과 장백산기슭의 아름다움을 혼신의 연기에 담아내면서 생생한 표정연기와 실감나는 행동연기로 연변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주인공 리창선역을 맡은 배우 진일항(가운데)

드라마에서 김인준역을 맡은 유명배우 주익은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오늘 새벽 연길에 도착하여 4시간밖에 눈을 못붙였지만 아침 일찍 부르하통하강변으로 달려나가 연길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조깅을 즐겼다고. 연길의 아침은 전에도 그랬듯이 여전히 상쾌하다며 흡족해했다. 그는 비록 지난해 드라마 촬영차 연변에 처음 와보았지만 너무도 훌륭한 곳이라  기회가 되는대로 연변을 자주 찾겠다는 말과 함께 연변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극중 단연 돋보이는 박순옥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 최은혜 어린이는 연길시북산소학교에 다니는 조선족어린이다. 긴 촬영기간으로 인해 은혜한테 행여 학습에 지장이 될가바 그의 부모들은 그가 드라마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잠간 망설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열혈시청자로 딸을 응원하고있다며 은혜학생은 뿌듯해하며 말했다.

 

박순옥아역 조선어배음을 맡은 최향화(왼쪽 두번째)와 담소를 나누는 아역배우 최은혜(오른쪽 두번째) 

이날 현장을 찾은 연변시청자들은 배우들한테 직접 질문하는 이색적인 인터뷰시간도 마련해 평소 드라마 《장백산아래 우리 집》을 즐겨보는 애청자들이 앞다투어 질문을 던지고 즉석연기를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하남가두 정미해녀성은 드라마 《장백산아래 우리 집》애청자로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TV에서 보던 얼굴들을 실제로 만나니 신기할따름이라며 즐거워했다.

 

장춘시에서 온 《장백산아래 우리 집》애청자가 출연자들에게 궁금점을 여쭈고있는 장면

인터뷰가 끝난후 《장백산아래 우리 집》주제곡을 부른 연변가수 한선녀, 김선희는 출연배우들앞에서 직접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주제가를 부르고있는 연변가수 한선녀

또 배우 진일항과 주익은 배워본적이 없는 조선족전통민속무용인 상모춤을 배우며 몸따로 마음따로인 광경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한때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렸다.

상모돌리기를 배우는 배우 진일항(오른쪽)과 주익(왼쪽)

감독 및 출연배우들에게 꽃다발은 드리는 최은혜

알아본데 따르면 드라마《장백산아래 우리 집》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역제, 배음제작과정을 거쳐 10월초 연변위성채널에서 조선어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장백산기슭의 우리 집》은 실력파 배우들인 진일항, 주익, 사강, 왕아군, 손천, 총산 등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1950년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연변의 발전변화를 그리며 장백산기슭에 자리잡은 연변의 시골과 농촌의 조선족가정들의 생생한 생활이야기를 담은 29부작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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