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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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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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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1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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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로년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도현조선족작가협회에서 협찬한 민간예술가 리룡득(74)선생의 작품전시회가 3월 28일, 안도현 장백산로년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소수민족작가협회 회원,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회원, 연변민간예술가협회 고문인 리룡득선생이 50여년간 국내외의 신문잡지와 방송에 발표한 3200여편의 작품과 전국의 조선족이 살고있는 고장들을 찾아 수집정리한 민간이야기 200여편, 민요 800여수, 《웃음보따리》 등 작품집 50여권, 번역작품집 50여권이 전시되였다.
그외 리룡득선생이 각급정부와 단체로부터 수상한 영예증서들이 전시되였다. 성정부 《문화선진공작자》(1981), 중국문학연구원,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건국 60주년 《중국문학가종신성과상》(2009), 중국작가협회터 《로신문학상》(2011), 주정부 연변 제 7기 《진달래문학상》(2012) 등 21건의 주급이상 영예상과 기타 영예증서들과 작품활동가운데서 남긴 깊은 일부 도편도 전시되였다.
이날 안도현 로년사업위원회 강사인주임은 축사에서 《리룡득선생은 안도현의 사람으로 안도의 자랑이고 그의 작품은 안도의 정신적 재부이자, 우리 조선민족의 정신적 재부이다》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연변예술가협회 박용일부주석도 《리룡득선생님은 민간문학에서 조선족의 자랑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연변민간예술가협회와 안도현작가협회 회원 및 안도현 해당부분의 책임자와 가속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4원 28일까지 한달간 지속된다.
(사진/글 안도현 석문진중심학교 리희숙, 김동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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