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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무《두만강의 노래》는 연변의 사시절가

편집/기자: [ 김성걸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06-25 10:59:09 ] 클릭: [ ]

《눈꽃》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는 연변의 수부도시 연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연길시민들에게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제전시청에서 대형가무 《두만강의 노래》 를 공연하면서 절찬의 박수를 받고있다.

《두만강의 노래》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야심작으로서 두만강의 자연속성을 춤노래로 표현하면서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날따라 번영발전하는 연변의 풍모를 구가하고있다.

막이 열리자 북국강산에 흩날리는 하얀 눈꽃속에서 청춘남녀들이 눈놀이를 즐기는 진솔하고 생동한 무대표현은 관중들로 하여금 황홀한 눈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대지를 뒤덮는 눈이 녹으면 록색잎새와 빨간 꽃송이가 약동하는 봄날의 상징으로 피여오르며 《눈꽃》이야기를 전해준다.

이어지는 순서로 된 독창 《코신》 또한 관중들의 이목을 화끈 끄당긴다. 해와 달이 바뀌는 세월속에 님 향한 그리움 종이배에 실어보내고 일편단심 코신쪽배에 외홀로 앉아 세월따라 흘러흘러가는 녀인의 구성진 노래, 무대배경과 노래내용의 자연스런 조화로 순결하고 강직한 조선족녀성들의 고상한 정조를 생동한 예술화폭에 담고있다.

《들놀이》

무용 《봄놀이》, 피리합주, 중창 《어기여차》, 독창 《두만강아리랑》, 무용 《사과배풍년》 등 민족예술특색이 짙은 음악무용들로 연변의 풍성한 사계절을 보여주고 그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있는 연변인민들의 분발, 향상, 성취의 열정을 부각하며 바다로,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참신하게, 신명나게 구사하고있다.

6월 24일, 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 대형가무 《두만강의 노래》는 《참 재미있고 즐거운, 한여름의 무더위를 확 날려버리는 민족예술의 향연》으로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공연은 여름에 이어 가을, 겨울(11월)로 지속되면서 연길시문화관광예술프로로 지정공연된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은 전통예술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민족예술을 계속적으로 발굴, 계승, 발전시키면서 시종 민족문화예술의 꽃을 피워오고있다. 대형가무 《두만강의 노래》는 바야흐로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문화브랜드로 부상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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