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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두번 변했지만 우리 우정 여전합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3-08-21 12:50:21 ] 클릭: [ ]

중한 지방정부간 협력 모델인 길림성과 강원도간 우호도성의 《산파》역할을 해온,현재 한국 2018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선이 한국(사)률곡연구원 리사장 신분으로 중한률곡학국제학술대회 참가차 장춘 방문, 지난 19일 기자를 만난 그는 감개무량하다.

《길림성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가 봅니다. 률곡학술대회가 길림대학에서 개최하면서 뜻밖에 6년만에 또 장춘에 오게 되였네요》률곡의 고향인 강릉시의 시장을 임직하던 시절, 그는 민간단체로 률곡학회를 발기, 률곡연구원으로 개칭된 이 단체의 리사장으로 추대된것이다.

길림성은 그에게 말 그대로 의미심장한 지역이다. 길림성과의 인연은 1992년, 당시 강원도 기획실장인 그는 금방 중한수교가 3개월밖에 안되는 시점에서 주변의 의아한 눈길을 마다하고 남먼저 동북아의 중심지역 길림성과의 두 도성간 자매결연를 제안하고 본격 추진했다.

결과 길림성과 강원도는 자매도성을 맺게 되였고 지금까지 그 우정이 계속 이어지며 두 도성간 경제,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고있고 지금은 산업, 관광 등면에서 교류가 끊기지 않고있다. 그는 《20년이면 강산이 두번 변한다지만 강원도와 길림성의 우정은 여전하고 좋은 친구입니다》고 소감을 말한다.

민선 3선 도지사로 12년간 강원도 행정1인자로 재임기간, 그는 국제사회발전에 대한 앞선 시각으로 중국의 거대한 발전을 내다보고 한중교류에 앞장선 《지중파》, 동북아박람회, 동북아지사성장회의 등 길림성의 행사에는 다망중에도 시간을 내여 달려왔다. 그는 기자에게 그동안 친분을 쌓았던 력대 길림성 주요지도자들의 이름도 일일이 꼽기도 했다.

그동안 그는 또 중국 여러 연구기관, 대학, 지방정부의 요청으로 한국의 우수경험을 중국에 전파해주는데도 전력했다. 강원도 도지사 재임기간 그가 추진한《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은 한국 현대농촌건설에서 유명, 2006년부터 북경, 산동, 길림성 등지에서 관련 특강을 하면서 국내 농업전문가들로부터《중국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의 좋은 귀감》으로 평판받기도 했다.

현 2018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진선은 10년 넘게 국제스포츠 무대를 누비며 2전3기끝에 2011년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성공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강원도 도지사로 재임하던 1999년 평창 동계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뒤 동계올림픽 유치를 선언했고 2차례의 도전이 실패했는데도 끊임없는 유치활동을 벌였다. 특히 2010년 강원도 도시사에서 물러난후에도 평창올림픽유치 특임대사를 맡으면서 노력해 끝내 유치성공을 이루어냈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그는 《전반 준비 추진이 잘 되고있다》고 전하며 《평창올림픽의 유치성공은 중국 등 주변국과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때문이다》며 《이제 길림성도 세계적인 동계스포츠행사를 추진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저도 힘자라는대로 도우려 한다》고 말한다.

북경인민대학교 객좌교수, 길림대학 고문교수 등 국제협력분야의 전문가인 그는 《장길도개발》등 다국협력에 적극 나서는 길림성 그리고《현재 동해바다를 통해 동북아개발의 한 주역으로 나서는 강원도》가 함께 동북아개발협력의 모델이 되자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한국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김진선은 한국 박근혜대통령 취임 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한국내 유명한 원로정치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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