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1-17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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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회원들이 창작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다. 이 협회 함창도주석은30명의 회원들중 로년회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창작열의는 식을줄 모르고 맺은 결실은 가관임을 밝혔다.
안도현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지난해 리사회를3차 진행하고 창작필회도 4차나 조직하였으며 야외활동1차, 기타 활동3차를 조직하면서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워주었다.
협회잡지 《미인송》을 2기 출판하고 《장백폭포》신문 2기를 꾸렸는데 여기에 회원들의 작품 소설, 시, 수필, 전설, 평론, 가사, 노래, 미술찰영작품 도합 193편을 실었다.
여기서 28편은 《연변문학》등 주급이상 간행물에 발표되였다.
김학렬, 리채렬선생은 각기 작곡집을, 리룡득선생은 《두만강전설집》을 출판하였고 향토시인 김일량선생은 시 《가을밤》외123수로 정지용문학상을 받고 수상작품집을 펴냈다.
김학렬선생이 작곡한 《뻐꾹새의 봄날》은 연변음악작곡 1등상을, 리룡득선생의 작품도 수상과 함께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안도현에서는 로인회와 손잡고 민간문학가인 리룡득선생의 작품전시회도 한달간 진행하면서 민간인들의 문학창작을 고무하고 새로운 한해에는 더 좋은 글, 더 많은 글을 창작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 안도현석문학교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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