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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마을 문화관광축제로 흥성흥성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4-27 09:04:29 ] 클릭: [ ]

진달래문화관광축제 현장

4월 26일, 제6회중국•화룡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2013년 중국의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인 진달래민속촌(화룡시 서정진)에서 개막되였다.

《꽃을 매개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고 축제로 인연맺어 관광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이번 축제의 주제로 되고있다. 진달래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특한 민속문화와 풍토인정을 남김없이 보여주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추천하여 화룡시의 문화사업과 관광산업의 번영발전을 다그치는것 또한 그 목적으로 되고있다.

풍악소리 드높고 꽃향기 그윽한 진달래민속촌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면팔방에서 관객들이 밀려들었다. 오색의 프랑카드로 장식한 촌정문으로부터 거리골목이며 축제광장, 산언덕과 강변가에 온통 인파로 물결쳤다. 《조선족전통문화를 사랑하고 계승하자》는 글발을 새긴 수십메터에 달하는 붉은색프랑카드를 펼쳐놓은 사인현장, 남녀로소 열심히 자신들의 이름자를 써넣고있는데 한낮에는 틈이 없어 덧싸인들을 하고있었다. 이를 어림잡아 개막 첫날 3만명 관객이 찾아온것으로 헤아린다.

서화서법촬영작품전시장 일각

축제현장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서예인들

뒤를 잇는 서화서법촬영작품전시장, 진달래와 민속, 생태를 재재로 한 각종 작품들이 관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현장에서 그린 서예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서예인이 있는가 하면 시조작품을 공예품과 배합하여 전시하면서 창작의도와 과정을 소개하는 시조인도 있었다.

《아버지얼굴 한번 보지 못한 유복자내외가 〈혁명선렬기념비》앞에 한복 한벌 정히 받쳐올려놓고 제를 지냅니다. 혁명에 나라에 부모를 바친 자식들은 부모사랑이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이 나이를 먹고보니 그런 생각으로 가끔 가슴이 쓰릴 때가 많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입니다. 요 작은 꾸레미안에 옹근 한복이 다 들어있습니다. 신발은 락화생껍질로 만들었구요. 》

그 아래에는 《효도 한복》(전민숙)이라는 시조 한편 적혀있었다. 《후대를 계승하는 렬사의 유복자라 / 생부(生父)를 그리는 맘 오늘도 절절하야/ 렬사비 아버지 령전에 효도한복 드리네-진달래촌 로인협회》. 그옆에는 또 《진달래마을》(현원극 촌장)이라는 시조도 있었다. 《한그루 비술나무 明岩韻致 돋궈주고/ 물맑은 봉밀하가 風土傳說 전했을제/ 前代의 개척자 발걸음 이곳에서 멈췄네/ 연분홍 진달래꽃 인연이 있었으매/ 마을을 지켜준 이 넋이 되여 펴였나니/ 우리는 이 江山風情을 노래하며 살리라》

다양한 민속음식 코너, 갓 나온 햇나물이 인기를 모았다

전통미식전시장 또한 발을 들여놓을 자리가 없을지경이다. 조선족전통음식인 찰떡으로부터 시작하여 채색비빔밥, 현장손국수, 김밥, 순대, 감자지지미, 김치 이름가진 민속음식들이 빠짐없이 등장하였다. 민속놀이터에서는 널뛰기, 씨름판이 한창이고 민속공연장에서는 민요가락, 퉁소가락, 북장고소리가 멈출줄 모른다.

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개막식광장에서는 문예전업단체의 공연이, 학생들의 동요 시가랑송경연이, 《미래에 부치는 백년의 편지》 봉합의식이 펼쳐지고 너른 공터와 큰 거리에서는 관광상품 추천, 지방특산물, 농부산물 전시로, 강가와 언덕배기, 산마루에서는 진달래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이들로, 《1박2일》농가(80여세대)들에는 농가체험점을 잡는이들로 마을전체가 온통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축제마당에서는 널뛰기 등 민속운동종목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기업에서 운영하고 군중이 자원적으로 참여하는 원칙하에 진행되고있다. 연길백화주식유한회사에서 주관하고 화룡화흠상업무역유한책임회사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 연변주내 여러 기업, 단체들에서 동원되였고 연길, 화룡, 도문, 룡정 등지에서 관객들이 소문 듣고 찾아왔다.

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관광으로 도시를 흥성시키는》 전략을 내오고 자체실정과 결부하여 새로운 발전리념을 세웠는바 《장백산아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변경선》이라는 관광슬로건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평강록주진달래, 빙설진달래, 변경진달래, 레저진달래, 풍정 진달래》라는 5대 문화내함을 발굴하고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경》이라는 5대 특색관광자원에 의거하여 생태관광, 문화체험, 레저휴가, 양생건강이 일체화한 《중국•화룡장백산진달래국제풍경관광리조트》를 구축하였다.

여기서 진달래민속촌은 그 중점근거지로, 올해로 제6회째 진달래문화관광축제 개최지로 지정되였고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진 김태국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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