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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준시집 《사랑으로 가는 길》 출간기념식 연길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8-09 15:58:04 ] 클릭: [ ]

80고령에도 왕성한 창작활동 19번째 시집 출간

가족, 제자들과 연변시인협회에서 축하의 꽃묶음을 시인에게 드렸다.

8월 9일 오전, 중국조선족시단의 대표적인 시인의 한 사람인 연변시인협회 김응준회장이 80고령에도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하면서 19번째 시집 《사랑으로 가는 길》(연변인민출판사)을 출간하여 연변국제호텔에서 출간기념식을 개최하였다.

1934년 10월 14일에 길림성 훈춘시 밀강향 태평구에서 출생한 김응준시인은 1954년에 문단에 데뷔한후 시집 《별찌》, 《남자와 녀자와 사랑과 시》, 《김응준시선집》 등 18부의 시집을 펴내고 《세계명언》(공저), 《문학묘사사전》(공저), 《문학명작소개》(공저), 수필집 《짚신으로부터 구두에로》(2013) 등을 펴냈으며 《사랑아 어찌 늙으랴》, 《두만강 천리》 등 70여수의 가요를 창작하여 노래로도 중국조선족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장백산》문학상 등 수차의 수상경력을 가지고있는 시인은 1959년 연변대학 중국언어문학학부를 졸업하고 훈춘시제2고중과 훈춘시외사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1979년부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문학편집, 편심으로 사업하였다. 중국작가협회 회원인 시인은 퇴직후에 연변시인협회를 설립하고 회장과 시총서 《시향만리》의 주필을 맡고 활발한 문학창작활동을 하고있다.

웃줄 왼쪽으로부터: 김철, 채영춘, 림혜영, 최국철, 김응룡, 림장춘, 최삼룡, 채미화, 김동진, 김영능.

이날 출간기념식에서 저명한 시인 김철, 전임 연변주인대 부주임 리득룡(채영춘 대독), 연변주신문출판국 국장 림혜영,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 연변시인협회 부회장 김응룡, 연변일보사 전임 부사장 림장춘(제자대표) 등이 축사를 하고 평론가 최삼룡과 연변대학 교수 채미화가 시인의 시와 시창작에 대하여 평론을 진행하였다.

제자들이 김철시인과 동희철작곡가와 함께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를 열창하고있다.

이날 출간식은 시인의 출생 80주년, 문단데뷔 60주년, 19번째 시집 출간기념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훈춘2고중시절의 제자들과 김철, 리상각 등 저명한 시인들 그리고 연변시인협회 회원과 연변작가협회 부분적인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자들의 축하공연과 연변가무단 가수들의 축하공연, 시랑송 등이 곁들여지면서 시인의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시인의 시집출간을 기념하며 시인이 창작한 가요를 부르는 등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제자들속에서 흥겹게 춤추는 김응준 시인(가운데 사람).

동희철(좌2)작곡가와 김철시인부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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