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닫기

색바래가는 전통상례풍속 시대에 맞게 되살리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3-31 14:29:27 ] 클릭: [ ]

현재 색바래져가고 비뚤어져가는 조선족전통상례풍속을 두고 전문가들은 안타까와하면서 보호, 계승, 발전을 따라세워 새시대의 수요에 맞는 문화전통으로 승화시키는것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30일, 연변주문화국과 연변대학에서 주관하고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연변대학 민족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조선족상례풍속공동학술심포지엄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조선족전통상례의 가치와 현대적계승》을 주제로 사라져가고있는 조선족장례풍습을 보호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족의 우량한 장례문화가 세세대대로 전승되여 나가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 박금해

사라져가는 조선족전통상례를 두고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원장 박금해는 이날 발표에서《현재 사회구조 및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상례의 의식절차 등에 임의로 변경과 간소화되는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안타까와하면서《전통상례의 숨겨진 가치와 현대적의의를 되짚어보고 합리적인 상례문화 정착과 발전을 고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상례의 사회적문화기능을 일일이 분석하면서 현시대의 상례문화에 나타나는 그릇된 의식절차, 상례문화유물 소실, 공동체 규범과 기능의 약화, 상조업체의 비도덕적인 상업행위 등을 과감히 꼬집었다.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회장이며 조선족상례풍속 대표전수인인 현룡수

그런가 하면 조선족상례풍속 대표전수인인 현룡수씨(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회장)는 조선족전통상례풍속을 시급히 발굴, 정리하고 제고시켜 유력한 조치로 그것을 보호하고 새시대 수요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조선족전통상례풍속의 기본리념은 유가사상으로서 그 핵심은《효도》이고 그 주체는 《례의》라면서 조선족전통상례활동은 《효도》와《례의》를 원만히 하고 계승하는 과정이라고 피력했다.

이밖에 심포지엄에서 연변박물관의 한광운이《조선족전통상제제례식의 현실적응용과 의의》를 쩨마로, 연변대학 인문학원 사회학과 부교수 최민호가《조선족상례문화의 변천과 요인 연구》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금해원장은 《형식적이고 허례허식적인 장례관행을 고집하기보다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경건하게 죽음을 애도하고 효사상을 고취하며 사회구성원지간의 련대의식을 확립할수 있는 건전한 장례문화 재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0

관련기사 :
 
연변부동산
21세기중국정보사이트-백두넷
한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