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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시 류두문화축제로 지역문화브랜드 키운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7-31 12:45:49 ] 클릭: [ ]

녕안시 당위서기 정붕, 류두문화축제를 잘 키워 흑룡강성의 당당한 문화브랜드로 부상시킬터

30일 오전, 흑룡강성 녕안시창의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신화넷 한국어채널에서 주관, 신화넷 흑룡강채널에서 후원한 《녕안시 제8회 류두문화절축제》가 녕안시 강남향 조선족마을인 명성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올해의 류두문화절축제는 녕안시의 독특한 산수자원과 생태환경, 특색산업, 문화민속 등 우세를 리용하여 관광농업과 향촌관광업, 현대서비스업을 녕안시의 주요산업으로 일떠세우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녕안시는 전국문화선진현,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으로도 명명된바 있다.

녕안시당위 서기 정붕

녕안시조선족소학교학생들의 무용

개막식에서 녕안시당위 서기 정붕은 《녕안시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으며 이 땅에서 생활하고있는 조선족주민들은 자신의 독특한 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대대손손 잘 지키고있는 민족이기에 다민족의 존경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녕안에서는 류두문화축제를 잘 키워 목단강지역은 물론 더 나아가서 흑룡강성의 당당한 문화브랜드로 부상시킬것》이라고 표하면서 축제를 찾아준 3만여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올렸다. 환영사에 이어 신화넷 부총편집인 류가문이 행사의 개막을 선포했다.

조선족수공예품을 보고 신기하는 한족 어린이

처음 한복을 입어보는 한족관광가이드

류두는 《동류수두목욕》의 줄임말인데 매년 음력 6월 15일에 온 마을 사람들이 동쪽에서 흐르는 강가에 나가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해 심신을 깨끗이하고 하늘에 제사를 드리면서 이 땅에 풍년이 깃들고 가족과 이웃과 나라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조선족의 세시풍속이 바로 류두제이다. 녕안류두문화절축제는 2007년 흑룡강성 비물질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

녕안에서 최대의 조선족축제인 녕안류두문화절축제에 동춘일(44살)씨는 새벽 2시부터 열다섯가지 조선족 전통떡을 준비해 축제현장을 찾았다. 현재 녕안시에서 떡방을 운영하고있는 그는 《축제를 통해 조선족 문화와 민속풍토인정을 많이 발굴하고 조선족민속문화를 널리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다》며 조선족을 알리고 조선족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녕안시 다향떡방에서 조선족 전통떡을 갖고 나와 홍보하고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조선족축제를 찾은 고가기(6살)한족어린이도 조선족 공예품에 관심을 보였다.조선족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벼짚으로 만든 황소모형, 짚신, 새둥지, 광주리를 보고 고가기어린이는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조선족문화와는 접촉이 전혀 없었다는 고가기어머니 왕씨는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다른 민족 풍속습관도 체험하고 재미나는 민속놀이들도 많아 남녀로소 모두 즐길수 있는 축제인것 같다며 나중에도 조선족 축제가 펼쳐지면 또 다시 오고싶다고 했다.

처음 춰보는 부채춤으로 기념을 남기는 한족관광객

강남향 명성촌 양로원에 살고있는 김천금(79살)로인은 축제개막식이 열리는 명성촌광장으로 나와 모처럼 바깥출입을 했다. 왕년에 펼쳤던 류두절에 비해 올해는 최대의 규모와 관광객을 볼수 있다며 기뻐하는 김로인은 사라져가는 조선족문화가 이같은 행사들을 통해 마을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명성마을이 북적해지기를 기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축제는 류두제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조선족 농경문화를 비롯한 조선족전통례의전시, 조선족전통공예품전시, 류두체험, 류두음식전시, 조선족전통문화체험, 문예공연 등 22개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맞게 되며 행사는 오는 8월 1일 페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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