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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민속원, 추석맞이 열기로 화끈

편집/기자: [ 김성걸,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9-26 17:35:52 ] 클릭: [ ]

추석맞이 민속문화공연

9월 26일,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과 연길시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에서 공동주최한 《2015 연길시 추석맞이 민속문화전시회》가 연길시 모아산자락에 자리잡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는 민속원은 앞당겨 추석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민속풍정원부동산유한회사, 연길시 부분적 진과 가두 및 각 사회단체에서 도맡아 진행하였다. 행사는 민속문화공연, 천인비빔밥무료시식, 사진촬영작품전시, 비물질문화유산전시, 광장춤표현, 조선족전통체육항목 씨름표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선물하였다.

연길시문화라지오방송신문출판국 부국장 원일은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지켜가려는 취지에서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펼치게 되였습니다. 올해 추석맞이행사는 왕년에 비해 내용도 풍부하고 문화공연종목도 60여가지로 증가하여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데 추석의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통무용, 현대춤, 노래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민속문화공연은 내용이 풍부하고 정채로와 종목마다 관람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따금씩 샤타를 눌러대는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관람내내 웃음이 가셔지지 않았다.

건공가두에 살고있다는 박로인은 《자식들이 외국에 있다보니 추석이면 늘 혼자였습니다. 올해에는 연길에 들어와 집도 사고 이렇게 명절날에 문화공연도 관람할수 있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눈굽을 찍었다.

씨름터에서는 연길시씨름협회 학생들이 웃통을 벗어던지고 힘겨룸이 한창이다. 상대를 넘어뜨리기 위해 한껏 기량을 발휘하는 그들의 기세 또한 압도적이고 가관이였다.

천인비빔밥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고 반시간전부터 천인비빔밥행사장은 사람들로 붐비였다. 32가지 유기농쌀, 나물, 산약재 등 건강에 좋은 여러 자료들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천인비빔밥은 코스모민속가든 김송월사장과 전체 사업일군들의 정성이 아닌가싶다. 이 행사는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음식도 함께 나누어먹는 명절의 풍정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중국으로 관광을 왔다는 로씨야관광객들은 천인비빔밥의 어마어마함에 엄지손가락을 내밀기도 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남경에서 출장을 왔다는 손씨청년은 《출장을 왔던김에 시간이 나서 중국조선족민속원에 와보게 되였습니다. 조선족들의 이색적인 음식체험도 하고 공연도 관람하였습니다. 아주 인상적입니다.》라며 기뻐했다.

중국조선족민속문화원의 뜨거운 명절열기는 저녁까지 가셔질줄 몰랐다. 어떤 관람객들은 오전 아홉시부터 온 하루 민속원을 떠나지 않고있었다. 관람객들은 명절의 기쁨을 만긱하고 다음해 추석맞이행사에 대한 기대를 안고 민속문화원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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