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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 윷놀이잔치로 전통문화 고양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2-24 15:02:35 ] 클릭: [ ]

《모 나오라! 모다!》, 《윷이다! 윷!》 2월 21일, 들끓는 응원의 함성, 환희와 박수갈채, 이따금 사처에서 펼쳐지는 춤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실내체육관은 목단강시 조선족들의 대형윷놀이 잔치로 전례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목단강시민종국과 문화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 조선족예술관과 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목단강시 우리민족 정월대보름 민속전통 이어가기 집단 윷놀이대회가 새해축복의 만남의 장, 교류의 장, 기쁨의 장, 고무격려의 장으로 들끓었다.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손경수관장은 축하연설에서 상급령도와 예술관, 로인협회를 대표하여 전시 조선족인민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올리고 선진문화를 창도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조화롭고 문명하며 경사롭고 흥성흥성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의 전통문예항목인 웇놀이대회를 가졌다고 대회의 종지를 밝혔다.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를 비롯한 목단강시 조선족중소학교와 사회팀, 조선족사회 각계층 36개 팀의 400여명 선수들과 심판원, 사업일군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통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정월대보름을 맞는 조선족인민들의 즐거운 심정과 “중국의 꿈, 민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시 12만 조선족인민들의 분발향상의 정신풍모와 복된 생활을 낱낱이 보여주었다.

6개 경기장으로 나눠진 윷날이 현장은 “모 나오라, 모!”, “아이구! 뒤똘이네…” 사처에서 윷! 모! 걸! 뒤똘을 웨치며 쫓고 쫓기는 분위기였다. 목단강시조선족 로인협회 12분회를 대표해 윷놀이에 출전한 현복금(68세)씨는 솜씨가 능란하고 운수가 좋아 3판의 격전에서 8차례나 되는 모를 뽑았다. 그야말로 윷놀이 현장은 춤과 웃음, 함성이 떠나지 않는 축제의 마당으로 들끓었다.

박금자씨를 조장으로 하는 로인협회 9조에선 오늘의 민족전통 윷놀이 행사에 우리민족의 전통복장인 한복도 자랑하기 위해 전체 회원들이 아기자기 모아둔 조의 공금 2만원을 풀어 설전에 연길에 가서 한벌에 1000원씩 하는 한복 20벌을 사다가 윷놀에 참전하는 선수들이 보기 좋고 참신한 통일복을 입고 출전하여 우리민족 윷놀이 행사에서 하나의 빛나는 민족특색의 경관을 만들었다.

한복을 차려입은 9조 대표팀 선수들은 기분이 참으로 좋다.

즐겁고, 흥겹고, 화애롭고도 긴장한 경기를 거쳐 사도대표팀, 로년협회 17조 대표팀, 강남대표팀이 1등으로부터 3등까지를 차지하였고 로년협회 12조 대표팀과 동승대표팀이 병렬로 4등을 차지해 각기 상패와 기념품을 받아안았다.

목단강시민종국 부조사연구원 성광철, 목단강시문화국 국장 왕백귀,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관장 손경수,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감광범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글/사진 리헌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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