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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시대 펼쳐진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8-05-09 14:31:22 ] 클릭: [ ]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 5월  8일 장춘서

중국 조선어 언론매체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가 5월 8일, 장춘에서 열렸다.

북경, 흑룡강성, 길림성, 료녕성 등지의 조선어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관계자,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그리고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등  23개 매체, 단위, 단체 대표 3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김광영 주임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김광영 주임은 “글로벌시대 조선어 매체간 융합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우세를 따라배우면서 함께 발전해 민족과 시대를 위해 기여하자”며 이번 회의를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력처 박문수 처장

이날 회의에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력처 박문수 처장,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선전부 김장호 부부장,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최홍녀 부국장이 매체 협력과 민족의 발전에 관해 연설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원회 선전부 김장호 부부장

이들은 “이번 회의는 처음으로 방송, 언론, 출판 등 여러 분야가 대표들이 모두 참가한 통합회의로 매체간 융합의 첫 발걸음으로 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 회의를 계기로 좋은 생각, 자원을 공유한 협력이 이루어져 훌륭한 성과가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최홍녀 부국장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각자 매체 현황을 소개함과 동시에 뉴미디어시대 직면한 고민 및 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건의를 내놓기도 했다. 이들은 분산된 운영에서 서로의 자원, 우세를 통합한 매체 융합은 극히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독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책을 강구하는 등 좋은 일들을 손 잡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은 민족매체와 관련해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그는 “민족신문은 중국조선족과 조선족사회를 위주로 다루어야 한다. 매체, 언론은 미래발전 대책을 제시해주어야 하고 긍정적인 여론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며 “여러 조선어 매체는 합작파트너 관계이지 경쟁적수가 아니다. 좋은 자원을 서로 공유해야만 영향력을 넓히고 독자들의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다. 이번 회의는 매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로서 진정 민족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다. 집단보도의 수요에 따라 중국 조선어매체 협동취재팀이란 락관(落款)을 만들 필요도 있다.”고 표시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민족방송중심 인터넷부 오신일 부주임

회의에서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민족방송중심 인터넷부 오신일 부주임이 조선어방송국 위챗공식계정 운영 경험과 매체 융합에 대해 소견을 발표했다. 그는 “매체 융합은 뉴미디어로 전통매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매체 우세와 뉴미디어 우세를 잘 결합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우수한 내용물을 생산해내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회의 참가자들은 협력을 위한 앞으로 계획, 방향 등을 토론하고 명년‘조선어 언론매체 협력회의’도 장춘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사진 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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