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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청소년시조백일장 중소학생 190명 참가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5-27 10:20:42 ] 클릭: [ ]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소년아동》편집부와 연변교원시조문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연변청소년시조백일장이 칠전팔기동아리와 도문시국문생태원의 후원으로 5월 27일, 도문시국문생태원에서 펼쳐졌다.

연변주내 각 현시와 흑룡강성 목단강시, 녕안시 등지에서 달려온 190여명의 중소학생들이 이날 백일장에 참가하였다. 교원시조문학회 회장 허송절은 “시조백일장을 통하여 중화민족의 문학화원에서 시조가 한떨기 꽃으로 활짝 피여나게 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긍지감, 배우는 학생들의 자호감으로 민족의 고운 심성을 키워내려고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교원시조문학회 허송절회장.

우리 민족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는 우리 문학의 선조 혹은 문학의 꽃으로 불리우며 조선족학교의 초중과 고중 교과서에서 하나의 문학쟝르로 등재된다. 연변교원시조문학회는 조선족학교의 시조를 사랑하는 교원들의 모임으로서 이들은 업여시간을 리용하여 시조를 가르치고 시조를 쓰도록 이끌어준다. 이번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의 시조창작수준은 지난 3회에 비해 많이 제고되였다고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대상을 수상한 화룡시 신동소학교 5학년 1학급 류주은 학생은 <아침>이라는 제목의 시조에서 <동산이 커다란 알 하나 낳았다//튀겨서 먹을가 삶아서 먹을가//아침이 고민하는 사이 또르르 굴러갔다>고 이른 아침 동산에 떠오른 해님을 형상화하였고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3반 박은경학생은 <메아리>라는 제목의 시조에서 <쌓여온 스트레스 산에 대고 풀어보자//물음에 척척 대답 뻥 뚤린 내 마음//오늘도 정말 고마워 나의 비밀 상담실>라고 산이 돌려주는 메아리를 ‘나의 비밀 상담실’이라고 기발한 련상을 펼쳤다.

대상수상자와 지도교원들.

금상 수상자들.

이외 룡정시북안소학교 5학년 1학급 김미나, 도문시제2소학교 5학년 4학급 김혜정, 왕청현 제2실험소학교 5학년 4학급 리서영, 흑룡강성 녕안시 조선족소학교 6학년 2학급 박지양 등 4명 학생이 금상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4학급 황지혜, 훈춘시제4소학교 5학년 3학급 강지수, 목단강조선족학교 6학년 1학급 량미현 등 8명 학생이 은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1학급 리가영, 연길시연신소학교 5학년 5학급 최지민, 도문시제5중학교 7학년 2학급 전유경 등 17명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주최측에서는 백일장에 참가하였으나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격려상을 주고 기념품을 선물하여 그들의 시조 사랑을 긍정하여주었다.

수상자들과 주최측 합영.

한편 이번 백일장 심사위원회는 연변인민출판사 《연변문학》 편집부 김창희시인, 연변인민출판사 《소년아동》 편집부 주필 김선화,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꽃동산》 편집부 리상백시인, 원 《중국조선어문》 부총편 최기자시인 등 7명으로 구성되였으며 기발한 착상과 시조의 격식, 언어문자 사용 등에 큰 비중을 두고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평심을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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