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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숭선에서 현지창작을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6-10 11:34:30 ] 클릭: [ ]

상천촌의 고추장공장에서 정황을 소개하고 있는 로현철서기(좌5).

건국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두만강 1번지로 불리는 화룡시 숭선진에서 현지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영건은 “지난해까지 ‘시인들의 봄나들이’라는 타이틀로 도문시, 화룡시진달래촌, 안도현 내두산촌을 찾아 현지창작활동을 진행하여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올해에는 건국 70주년을 맞으면서 ‘장백에서 금삼각까지’라는 현지창작 계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화룡시 숭선진을 첫 코스로 룡정시 백금향, 도문시 백년부락, 훈춘시 방청촌 등 천리두만강을 현지창작 주요목적지로 삼았다고 소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연변작가협회 소속 27명 시인, 평론가들과 화룡시 촬영가협회 3명 회원들 도합 30여명이 참가하였는데 촬영가들의 촬영작품에 배시하는 형식으로 창작하여 건국70주년 <두만강 천리 시화전시>를 출품하게 된다.

화룡시 숭선진 당위서기 로현철은 “숭선을 찾은 시인들과 촬영가들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산좋고 물맑으며 력사가 유구한 숭선진의 인문과 지리를 소개하였다. 그는 또 시인들을 안내하여 숭선진경내에 있는 옥녀늪, 두만강발원지, 초소의 낚시터, 고산습지공원, 상촌, 군함산풍경구, 고성리해관 등지를 답사하면서 숭선진의 밝은 전망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속에서 옥녀늪을 찾은 참가자들.

특히 상천촌의 450여헥타르의 농전을 관개하는 원봉역사이펀을 참관하면서 로서기는 조국방방곡곡에 울려퍼진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의 가사 “강물을 가로 막아 산에 올리네”라는 구절은 바로 여기에서 온 것이라고 하면서 주덕해동지의 직접적인 지휘하에 1956년 10월에 착공하여 1958년 5월에 완공되였는데 두만강물을 수면보다 60메터 높은 산중평원까지 끌어올려 여러 산을 통과하고 홍기하를 가로 지나 근 30리를 흘러지나며 숭선진의 3개 촌 인민들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고 소개하면서 당년의 관개수로 건설자들의 공적을 높이 치하하였다.

고성리해관을 찾은 참가자들.

군함산에서 굽어본 숭선진의 모습.

현지창작에 참가한 많은 시인들은 녀진족의 발상지로 불리는 옥녀늪이나 두만강발원지, 군함산풍경구, 홍기하표류, 원봉역사이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숭선진이 국가급생태진, 주급군경민문명공건단위, 성급문명촌진 등 영예에 걸맞게 새농촌건설에서 더욱 큰 성과를 따낼 것을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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