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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발언] 9년간 중국신문상 7차 수상은 우연아닌 필연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12-09 11:03:59 ] 클릭: [ ]

- 길림대학문학원 및 신문과 전파학원 부원장 겸 박사생도사 공조봉교수

길림신문사에서는 자신의 특유한 우세로 객관적인 시각과 강렬한 책임감으로 중국 현실을 국외에 전파하면서 서방 매체의 중국에 대한 고정적인 인상을 개변하고 있다. 길림신문이 전하는 이러한 보도 정감(情怀)은 신화사 등 큰 매체 보도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길림신문사 모든 기자편집들의 공동한 추구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길림신문》은 자신의 언어와 민족성 우세로 중화민족 대가정에서의 조선족발전의 발걸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전파뿐아니라 자기 민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조선문 신문의 중요한 주제이고 기타 신문과 구별되는 점이다.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 〈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에는 창업, 건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이야기, 100년 력사를 적고 있다.

길림신문사는 조선, 한국과 언어상 소통 장애가 없는 점 그리고 문화 리해에서도 큰 장벽이 없기때문에 이들은 주관적이고 강제적인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중국의 시야로 중국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우리 학원에는 해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교환생으로 오고 있는데 중국에 대한 이들의 인상은 대부분 서방 매체가 수립한 것이다. 중국에 와보지 못한 한국사람들은 서방매체가 전파한 대로 중국을 락후하고 협애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길림신문은 한국인들이 익숙한 언어로 그들이 료해하고 싶어하는 중국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때문에 9년사이 7차나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실효성, 풍부함, 생동감 있는 보도는 길림신문사 큰 특점이다. 길림신문사에서는 국내외 열점 화제를 첫시간에 달려가 계렬 혹은 심충보도로 전하고 있는바 중대성과 보편성 그리고 엄격함과 생동함으로 독자들을 흡인하고 있다. 중국신문상 수상작들을 보면서 나 역시 주인공과 함께 숨 쉬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기뻐하는 친근함을 느끼게 되였다.

세번째, 《길림신문》은 시대 변화에 따라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 목전 전통 매체와 새 매체 융합 시대에 들어섰는데 길림신문은 일찍부터 개혁을 실현했는바 ‘인터넷+’로 사람과 체재 융합, 내용상 융합도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미래 전망성은 기타 신문, 잡지, 방송국 등 매체에서 따라배워야 할 것이다.

네번째 좋은 내용을 더 넓은 경로를 통해 전파했으면 좋겠다. 건의라면 국내 독자외 해외독자를 겨냥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그들이 알고 싶어하고 즐기는 주제를 찾아내 보도하는 한편 중국의 목소리를 전했으면 좋겠다. 또한 길림신문사에서는 영상 분야 계획도 추진중인데 단편영상 등은 전세계 발전추세이다. 길림신문사에서는 좋은 내용들이 아주 많다. 특히 언어상 우세를 발휘해 훌륭한 내용을 한국 등 해외 사람들이 즐겨보는 신선한 방식으로 더 넓은 경로를 통해 전파한다면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길림신문 최화기자, 사진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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