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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촌 농민들 춤과 노래로 "잊을수없는 그날" 기념

편집/기자: [ 김영화 김가혜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7-16 11:43:02 ] 클릭: [ ]

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5주년을 기념하여 농민문화절 및 ‘잊을 수 없는 그날’주제활동 광동촌에서

15일,화룡시 동성진제7기농민문화절 및 ‘잊을 수 없는 그날’주제활동이 광동촌에서 펼쳐졌다.

5년전, 습근평 총서기는 연변을 시찰할 때 광동촌을 방문해 벼밭을 거닐며 벼 자람새를 살펴보고 촌민위원회를 찾아 촌민들의 조선족가무를 관람했다. 5년이래 광동촌은 총서기의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면서 산업이 번창하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기반시설, 민박관광, 공유농업, 민생사업, 기층당건설 등 중점사업을 다그쳐 추진한 결과 제반사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광동촌 촌민들은 이날 행복감과 만족감을 춤과 노래로 한껏 표현하는 “잊을 수 없는 그날” 경축행사를 펼쳐보이면서 다시금 그날의 기쁨을 돌이켰다. 화룡시문화관과 촌민들이 자체로 준비한 다양한 문예종목을 선보였으며 화룡시문련 회원들이 현장에서 창작한 서화작품들을 광동촌에 증정했다.

이번 농민문화절행사는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한 5주년을 기념하여 조직된 것으로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촌에서 시찰할 때 했던 중요한 연설정신을 둘러싸고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일심협력하여 빈곤해탈과 치부를 이끌고 초요사회로 나아가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광동촌 촌민위원회는 최근 600 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이 2,175평방메터, 건축면적이 700 평방메터에 달하는 촌 회의실, 농촌대강당, 의무실,금융서비스센터,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 등이 일체화 된 종합서비스 센터를 새로 건설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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