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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 김보신구 조선족, 온라인으로 신춘 련환회 펼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1-27 14:27:08 ] 클릭: [ ]

 

 대련시‘금보신구 조선족 2021년 신춘 련환회’가 1월 26일 금보신구조선족문화예술촉진회 (이하 문촉회라 략함)의 주최하에 온라인 형식으로 펼쳐졌다.

대련시 ‘문촉회’ 160명 회원들과 대련시 조선족 사회단체 관련 지도자, 사회지성인 등 30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관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촉회’에서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형식으로 노래와 춤, 매주일가, 기악독주 공연과 인물소개 등 활동 184차 조직하여 당지 지도자들과 광범한 조선족들의 칭찬을 받았다.

1월 26일, ‘문촉회’ 방화 회장은 “다년래 ‘문촉회’ 사업을 지지해준 금보신구 지도자들과 많은 조선족 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는 그 어떤 곤난이 있어도 조선족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사업을 밀고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명한 작곡가 김봉호는 앞으로 ‘문촉회’에서 조선족 문화를 전승하는 데서 새로운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황호철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 ‘문촉회’는 여러가지 행사를 견지하여 좋은 성적을 따냈다고 칭찬했다.

이날 있은 온라인 신춘 련환회에서 노래와 춤, 피아노 연주, 하모니카 독주 등 문예공연을 펼치고 인물소개도 있었다.

 / 리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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