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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소년아동컵’어린이백일장 시상식 연길서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6-28 10:10:49 ] 클릭: [ ]

대상 수상자들.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소년아동》잡지가 주최하는 제23회 ‘소년아동컵’어린이백일장 시상식이 6월 25일 오후, 연변인민출판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1999년부터 23년간 이어온 ‘소년아동컵’어린이백일장은 줄곧 동심에 알맞는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되여 왔으며 자라나는 조선족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하는 등 사회교육효과를 거두면서 조선족소학교들에서 매우 중시를 돌리고 어린이들이 즐겨 참여하는 권위적인 백일장이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소년아동》잡지 주필인 김선화는 경과보고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주 16개 학교를 분회장으로 5월 21일 점심 12시부터 오후 1시반까지 795명의 글짓기꿈나무들이 동시에 글짓기를 진행하였다. 평심을 거쳐 최종 대상 5명, 금상 20명, 은상 30명, 동상 30명, 우수상 70명 도합 155명의 수상자가 탄생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와 금상수상자 그리고 대상 지도교원까지 30명이 참석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인민출판사 부사장, 부총편집 리원철이 축사를 하고 원로시인 김득만이 심사평을 하였다.

전체 수상자 합영.

시상식에서 훈춘시제4소학교 2학년 2반 고혜란,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1반 황진우,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4반 김자헌,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4반 리희정,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1반 최예서 등 5명이 대상을, 연길시 중앙소학교 2학년 3반 안주희, 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3반 오아서 등 20명이 금상을 수상하고 은상과 동상, 우수상 증서는 각 학교들에 전달되여 시상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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