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2회 군중무용경연 및 선발공연 장춘서

2021년 길림성 제2회 군중무용경연 및 전 성 ‘군성컵’ 선발공연이 9월 15일 장춘국제컨벤션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진행을 맡은 본 경연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문화로 군중에 혜택을 주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군중문예창작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면서 우리 성 문화관광 융합발전 성과를 전시하는 것을 리념으로 했다.

본 경연 활동은 6월에 시작되여 전 성 각지에서 광범한 호응과 열정적인 참여를 불러왔다. 각지에서 층층의 선발을 거쳐 최종 통화, 길림, 백산, 매하구, 사평, 장춘, 장백산, 연변, 송원, 교하, 동료, 백성 등지 군중예술관, 문화관 및 예술단체들의 작품 16편이 300명 무용수들과 함께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결승전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내용이 풍부하고 풍격이 각이하면서 우리 성 지역특색, 민족특색, 문화특색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조선족 〈칼춤〉을 비롯해 〈봄날의 고향〉, 〈태양북〉, 〈남호의 선박〉, 〈홍매화 찬가〉, 〈역행자〉 등등, 무대에서 군중 무용수들의 진진한 표현은 관중들의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불러왔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전 성 군중 시리즈 활동에서 중요한 내용의 하나인 본 경연은 전 성 각지(시, 주) 문화예술관 일군들이 현장에서 경연을 관람했는가 하면 국가문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전반 공연 실황을 생방송했다.

본 경연에서 선발된 우수한 작품은 국가문화관광부 ‘군성컵’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길림성문화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