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2-17 14:17:53
] 클릭: [ ] |
호랑이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2월 14일, 사평시 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조선족예술관,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공동으로 2022년 사평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문예공연을 가졌다.
사평시 조선족예술관 문예일군들과 조선족로인협회 로인예술단에서는 민족가무를 비롯한 정채로운 종목을 관중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우리민족 전통의상을 입고 산재지역의 무대에 선 이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공연무대를 더욱 환하게 장식했다. 북, 장고와 가야금 등 민족악기도 빠지지 않고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선률을 선물해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알아본 데 의하면 사평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사업일군들은 다년래 조선족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며 당지 조선족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애로사항들을 극복하면서 많은 일들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의 음악 총감을 맡은 사평시조선족예술관 최영은 "이번 행사에 많은 조선족들이 참여해서 기쁘고 또한 사평시에 조선족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여서 행사 준비로 몸은 고달팠으나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사진: 사평시조선족예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