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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체 연변방문]자치주 창립 70주년에 다채로운 문화예술향연 피여오른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2-07-26 08:08:00 ] 클릭: [ ]

오는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기념일이다. 현재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 <동심원몽(同心圆梦>이 한창 준비중에 있는데 자치주 창립 기념당일 선보일 예정으로 한차례의 문화예술향연으로 피여오르게 된다.

이 작품은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고 단결하고 력량을 결집시켜 발전시키며 고향의 행복한 생활을 찬미하는 것을 주제로 창작된 가무로서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에 일어난 거대한 변화와 연변인민들의 격려와 분발하는 생동한 실천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

공연은 무용과 성악, 민족기악 공연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6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창작과 편성 작업에 들어가 드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자치주 창립 기념일에 특별하고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연변가무단 창작실 안해월 안무감독은 모든 출연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연배우 방려미는 “뜻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되여 영광이고 배우들마다 배역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 해 성공정인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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