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2-07-27 1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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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제9회 길림성 시민문화절 가동식 및 “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새 장정길에서 분발하자” 교향악회가 료원시 남부신성 음악청에서 진행되면서 길림성에서 매년 열리는 시민문화절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성당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아동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당위 선전부, 성문화광광청, 성문련, 성작가협회, 길림라지오방송텔레비죤국, 료원시당위, 료원시정부가 주최하고 료원시당위선전부, 장춘영화집단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였다.
료원시 남인동광장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민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무용, 태극권, 줄넘기 등의 문화 행사 전시는 전민이 참여하는 문화활동에 농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물질문화유산 작품전에는 동풍농민화, 동료조롱박화, 동료어골화 등 12개 종류 근 100여점 비물질문화유산 작품이 시민들앞에 하나하나 전시되였는데 다각도로 손가락 끝의 비물질문화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 이어 장춘영화악단과 료원현순비파학교가 련합하여 선물한“20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새 장정길에서 분발하자” 교향악회가 정채롭게 막을 올렸다. 공연은 섬세한 비파 공연 ‘비단의 길에서 꿈을 쫓다’로 시작되였다. 청년 지휘자 황염가의 지휘하에 ‘홰불절’, ‘해빛아래서’, ‘북경의 회소식 변강에 날아왔네’, ‘나의 조국’ 등 다양한 풍격의 곡들이 울려 퍼졌다. 전체 성악가들이 함께 부른 ‘항해’와 함께 음악회는 원만히 막을 내렸다.
료해에 따르면 앞으로 3개월 동안 성, 시, 현 3급의 련동으로 전 성 범위에서 문예 공연, 문화경연 및 광장활동, 전람전시, 강좌강습, 평의선발 등 5대 부문의 600여 개의 활동이 전개되는데 인민군증으로 하여금 더욱 충실하고 풍부하며 질 높은 정신문화 생활을 향수할 수 있도록 하여 광대한 군중들의 문화 획득감과 행복감을 부단히 증강하게 된다.
래원: 길림일보 / 편역: 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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