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 [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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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林日报彩练
] 발표시간: [
2022-11-22 1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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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림문사출판사 <장백문고>계렬도서에 또 12부의 새 도서가 추가, 지금까지 <장백문고>도서는 42종이 출판되였다.
길림문사출판사는 길림성의 전문 고적(古籍)도서출판사이고 전 성적으로 유일한 전국고적사업위원회 성원단위다. <장백종서(丛书)>계렬도서는 길림문사출판사의 창건초기에 기획 출판한 중요한 도서로 동북 지방의 력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참고서적(工具书)들로 사회 각계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 몇년래, 사회각계의 호소하에 길림문사출판사는 시기를 맞춰 <장백문고>를 <장백종서>의 “2.0버전”으로 삼고 출판하고 있는데 이는 동북 문화의 연구와 보급을 한층 더 촉진하게 될 것이다.
<장백문고>종서 주필 정의(郑毅)는 <장백종서>의 제3임 주필로 장기간 동북 지방문헌의 발굴과 정리 작업에 전념해왔다. <장백문고>는 북화대학 동북아센터의 집단 성과이다. 정의가 리더를 맡고 <장백종서>의 원년 편집진을 <장백문고>의 편찬사업에 투입시켜 <장백문고>를 출판하는 튼튼한 보장으로 되게 했다. 현재 계획된 <장백문고>는 300부에 6000만자, 도표 2000여폭, 단면(缎面) 정장의 16절판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장백문고>에는 길림문화, 동북문화의 정화가 시종일관 관통되여 있다. 아울러 심도 있는 발굴과 과학적인 해석을 했으며 시대적 정신을 부여하면서 대형의 동북 향촌의 문헌적 전경(全景) 을 그려냈다. 수록한 저작들은 청대 사람들의 작품을 위주로 하고 정사(正史), 지방지, 유람기, 서류, 족보, 패관(稗官)필기를 범위로 하였고 또한 여러 가족의 별집(别集)과 총집도 있다. 산실된 저작들을 찾아내면서 송, 료, 금 및 명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저작외에 특별히 수집 보전한 문헌, 수집 수록한 사지(史志), 금석비문, 역외문헌으로 그 부족함을 보충하고 정화를 뽑아내고 만상을 포괄시켰다. 정리방식에는 문장부호, 교감(校勘), 고정(考订), 주해, 집일(辑佚), 번역 등이 포괄된다. <장백문고>의 출판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으며 특별히 길림성의 관광발전, 경제건설과 사회발전 등 방면에서 촉진역할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