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만필]겨울눈 해맑고 차가워라

  겨울하면 생각나는 작품들이 있다. 각자 나름이겠지만 나로서는 선참 생각나는 작품이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그리고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설국》이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였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섰다.” 책을 펼치자 곧 싸한 겨울 향기가 코끝에 감도는 듯한 《설국》의 도입부이다. 소설 못지 않게 너무나 유명한 《설국》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된다.

사회문제의 족집게와 수술칼이 될 칼럼집
“단 하나, 세상을 기록하고 싶었다. 내가 경험한 세상─ 눈물도, 웃음도, 고통도, 보람도, 희생도 있는 력동의 사회를 단순히 기사가 아닌 칼럼으로 다양한 감수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일전에 조선족 엘리트 언론인인 박정일의 칼럼집 《아름다운 도전》이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수기 40 ]‘미태혼’으로 맺은 ‘잠자는 공주’와의 사랑
나는 연변농학원 정년 퇴직 교수인 김수철이다. 1925년 4월 1일에 룡정시 태양향 홍도촌 향양툰의 농민가정에서 출생하고 7살에 백부님의 계자로 갔으며 10살에 마을의 서당인 ‘양홍사숙’에서 배움을 시작하여 1942년 1월에 결혼 나이(18세)가

“문학이 밥 먹여주나요?” 온라인으로 ‘읽는’ 조선족문학
“조선족문학이 독자들 속으로 걸어갑니다.” 50후 세대부터 80후 세대에 이르는 대표적인 조선족 작가들의 조선족문학에 대한 첫 강연무대가 처음으로 선보여지면서 문학애호가들 속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저녁 8시, 60후 시인 한영남 시인이 “삶은 어떻게 시가 되는가-쉽고 좋은 시를 쓰는 법”에 관해 강연을 펼치면서 “조선족 작가 온라인 강연”의 스타트를 끊었다.

되돌아보는 길림문화관광인들의 역병과의 항쟁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일전 ‘중국 관광의 날’(5월 19일)을 계기로 코로나19 역병 이래의 길림문화관광인들의 이야기들로 이 평범하지 않은 올해의 관광의 날을 기념했다.

[수기 41 ] 할머니의 유산
해마다 청명이면 나는 조상님들의 산소에 가지 못하는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기분이 착잡하기만 하다. 게다가 간밤에 밤새 껏 내린 궂은비가 마침 하늘에 계시는 조상님들의 눈물처럼 생각되여 청명이면 누구보다도 할머니가 각별히 그립다.

홀로 노 저어 96일...
압록강에 원앙새, ...
한 유치원 교사, ...
무한대학의 올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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